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의 햇살은 더욱 화사하게보입니다.
일요일의 오전, 늦잠자기 좋은 시간과 온도인데, 아침운동을 하고 돌아와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1년이란 시간,제게는 많은 변화와 가르침이 있던 시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와,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다시한번 만들어 본 계기를 만든 시간이였습니다.

변화,변화하여야산다. 그런데 그 변화를 어떻게 하여야 잘 살까요?
모두가 변화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변화의 중심은 무엇이고 어떻게 변화되어야 성공하는 삶이 될까요?
오늘 이야기 그 변화의 삶에서 성공하는 인생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나이를 먹으니 기억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떨어진다라는 말을 하죠.당연하다고 봅니다. 아파트가 노후되니,이곳저곳 손볼곳 많고,새로운 친환경 아파트를 찾아서 좋은 환경을 찾아서 이사하려는 계획,역시 변화입니다. 그렇치만 오래된 아파트에 심어진 나무들은 성장하여 푸른 산소는 낮에는 내 뿜어주고 잘 정리된 화단은 공원의 중심에 서 있는듯 합니다.

변화는 이렇게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고양시를 한번 살펴 볼까요? 3개의 구가 있는데 두개는 일산신도시내,1개는 고양시의 전통적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1992년도 부터 개발되어 주거지역은 거의 완성이 되었고, 대략 10년정도 걸린 사업이죠.전통적 도시지역인 덕양구는 현재 새로운 뉴타운과 변화가 한창인 지역입니다.

신도시 지역은 100만 인구의 위상에 맞는 자족형 인프라의 건설이 핵심인데, 킨텍스는 1.2단계의 공사를 통하여 변화를 선도하고,한류우드는 이제 삽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일산을 돌아보면서 느낀 소감은 바로 변화의 중심이 고양시 전체에 녹아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양시나 일산이나 같은 맥락이지만 지역적 구분은 분명 일산신도시라는 명분을 가지고 있지요. 이곳에 처음 이주한 분들,1993년이라면 15년이 흘렀습니다. 이곳에 와서 아이를 낳고 성장을 하였다면 벌써 중학생이 되고, 초등학생 부모님들은 이제 시집장가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죠.

변화는 고양시만 추진되고 있는 것이 아니죠. 우리나라 전체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말이죠.변화는 되고 있지만 그 변화가 되고 있는 가치와 수준이 저는 문제라고 봅니다.말로만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가치와 혼을 넣은 변화가 고양시에 만들어 지고 실천되길 저는 기대합니다.

전 국토가 변화가 되고 있는데, 우리도 그 수준에서의 변화라면 변화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덕양구가 많은 뉴타운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마무리되는 2015년 정도면(전체적 조화가 되는 시점을 기준) 분명 이전의 이곳의 모습은 기억속에만 남아 있겠지요.

구도심 모든것을 변화 시키는 것,그것은 조금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도시는 구와 신의 조화입니다.달랑 지어진 아파트의 모습이 신도시였습니다.여기다 인공적으로 문화도시니,경쟁력을 갖춘 도시니 하여 많은 인프라를 건설 합니다. 공원도 만들고 테마파크도 만듭니다.

고양시에 한류우드가 있다는 사실,그것도 도심의 중심인 동구와 서구에 위치하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어느도시와 경쟁이 되지 않는 인프라를 만들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여기에 킨텍스라는 상징적 존재는 분명 고양시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일조 하였다고 봅니다.

만약 우리지역에 이러한 것이 없었다면 고양시는 말 그대로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였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문화도시,품격도시,환경도시를 내 걸어도 고양시는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신도시 정도였겠지요.

여기에 고양시가 더 주목을 받는 일은 사실,파주신도시라는 일산신도시 다음의 신도시가 만들어 졌기 때문에 더 조망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강남축을 보면 강남신도시 이후 신도시가 없다가 수서가 만들어 집니다. 수서가 만들어 지면서 강남은 더 조망을 받지요.

파주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일산 신도시는 지역적으로 상대적 가까운 지근거리에 서울과 비교가 됩니다. 파주역시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조금 멀게 느껴지구요.누가 보아도 거기서 거기 같은데 느낌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변화되는 삶은 이렇게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어떤 생각과 만족을 하는가에 따라 분명 달라집니다.고양시나 일산이 아주 만족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 반대로 불편함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양시가 타 도시와 다른 점은 수도권의 도시중 가장 세련미가 있는 도시라는 점 입니다.

강남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남대로는 하루종일 교통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고양시는 인구 100만 도시이지만 이러한 교통체증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다만 서울로 향하는 출퇴근,업무용은 교통체증에 뮌？어려움이 있습니다.

지역이 어디냐가 중요함 보다도 우리 수도권 전체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경기도나 고양시도 잘 알고 있고,개선을 위한 노력도 합니다.오늘 고양신문 인터뷰를 보니,경의선 복선전철의 강남행,9호선 김포공항과 연결 등 ,국제학교 중,고교 건립 등 구체적 사항들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 지역을 서로 자랑하고 있는 시간에 그 누군가는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 변화를 시키고 있다는것이니다. 누군가 투자를 하고 그 투자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는것은 그래도 수도권에서 경쟁력을 가진 곳이다라는 것이죠.

우리가 더 잘살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 처럼, 우리 지역을 더 살살게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대한 투자는 결국 그 인프라나 환경을 우리가 소유하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에게 박수와 격려를,하되, 사업의 수준과 방향이 우리 고양시가 더욱 세련되고 발전적인지, 균형은 맞추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만 살펴보면 됩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모두가 마음을 나누고,격려하면서 슬기롭게 헤쳐가는 고양시민이 되셔서 성공하는 인생,변화되는 인생을 변화의 중심인 고양시와 함께 하시면 더 성공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삶에서 가장 멋진 도시는 인간을 존중해주는 도시이고,그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격 수준의 Up이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선진시민이 되는 길,자신의 노력과 실천이 있는 삶이 진정한 변화의 삶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