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평소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동네 공인중개사 사무실 매물에 관심을두고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집이라는것은 보금자리의 의미보다 투자수단이 많이 되기

두 하고 결과적으로 너무나 비싸서 살생각은 엄두도 내지못했습니다.

실은 지금 직장관계로 잠실에 살고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서울집값 다

들 아시죠? 껑충껑충 뛰더라구요..그래서 전세로 살고있는 불안한 마음에

매매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평소 저축도 많이 하구 사치하는 편

도 아닌데 월급만 모아서는 서울에서 집한칸 마련하기 힘들다는걸 알게 된

거죠..^^ 그래서 본격적으로 서울시내 저렴한 가격으로 집 마련할 곳을 알

아보게 되었습니다.

한번 마음을 먹고보니 계속 그쪽으로만 관심이 가더라구요..

실은 지금 언니랑, 저랑 직장다니며 엄마랑 같이 살고있는데 둘다 이제 시

집갈때가 다 되어서 나중에 엄마혼자 전세집에 사는 생각을 하니까 맘이

편치가 않더라구요,,그래서 작은평수, 실거주 위주로 알아보기 시작했죠..

엄마 노후대비두 되고,,,남의 집이아닌 맘편한 우리집이 생기는 일이라

돌아다닐때 힘든것두 몰랐어요..^^ 심지어 밤11시에 맘에 드는 동네가서

아파트 외관, 주위 환경만 보고 온적두 있었구요^^

결국 저렴하구 살기좋은 동네를 찾다가 중랑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잠실이랑 많이 멀지두 않구 환경두 비교적 괜찮은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더

라구요..그래서 처음 동네에 가보진 않았을땐 싼곳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는 선입견까지 생겼구요...^^ 그런데 막상 지금 선택한 중화동

한신 아파트에 가보고 직접 매물을 보니까 이정도 환경에, 위치에 가격까

지.. 서울시내 보기드문 좋은 아파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계약을 했습니다..^^

많이 망설이기두 했구 , 반값 아파트니, 부동산 버블이니 다들 말들이 많

지만 좋은가격에 맘편한 우리집이 생겼다는 생각에 지금두 저는 뿌듯할 뿐

입니다.^^ 다들 얘기들어보니 앞으로 중랑구 호재가 많다던데 호재가 없더

라두 지금현재 사정만 봐도 서울에서 이정도 아파트 찾기 힘든걸루 알고있

습니다. 살기좋은 중랑구 앞으로도 많은 발전있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