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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삼익아파트는 서울에서 저평가 되어 있는 아파트중 하나인 아파트라고 생각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미래가치 상승률이 다른 아파트에 비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6월초에 이사와서 11개월을 거주해 보았는데 거주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파트의 장점을 말씀드려 볼께요.

첫째. 6호선 지하철 독바위 역이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 입니다.

3호선 불광역이 걸어서 약15분 거리에 있구요, 불광역이 싫증나면 분위기를 바꾸어 연신내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이용해두 되구요.

둘째.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북한산이 바로 길건너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북한산을 수시로 동네 앞동산 오르내리듯 이용할수가 있으며, 북한산의 기운을 365일 만끽 할수있어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불광근린공원이 우리 아파트 뒤를 휘어 감고 있어서 여름에는 에어컨이 필요없이 시원합니다. 북한산 등산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 매일매일 불광근린공원을 산책해 보세요. 이보다 몸에 좋은 보약이 없을거예요. 몸에 좋은 보약을 품에 안고 매일 자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셋째. 우리 아파트에서 나와 독바위길을 지나서 얼마안가면 바로 은평뉴타운이 펼쳐지는데 향후 은평뉴타운 우산효과도 발생할거라고 예상되구요.

자립형 사립고가 들어설 하나고등학교와도 불과 버스로 3~4 정거장 거리에 있습니다.

넷째. 아파트 앞면은 탁트여서 우리동네 단독주택 가구들이 정겹게 펼쳐지며(남향기준) 요즘짓는 아파트처럼 앞면이 막혀 있지 않아 좋아요. 그리고 (동향기준) 북한산이 정면으로 보여서 정말 가슴속까지 후련함이 느껴져요.

과연, 대단지 주민들은 아파트에 부대복리시설이 있어서 그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할수있을까요? 싼 생필품을 사기위해서는 대형마트에도 가야하고 단지밖 근린생활을 이용해야하는 것은 우리 아파트와 마찬가지 입니다.

오히려 대단지 아파트에 살면 시간이 금인 학생들에게는 자기집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져서 불리하며, 추운 겨울날 단지안 집까지 걸어 가야하는 직장인두 마찬가지입니다. 매일매일 승용차로 출퇴근할수는 없잖아요.

이런 맥락에서 거시적으로 우리아파트가 위치한 독바위역 주변을 우리아파트 단지라고 생각의 전환을 해보면, 우리도 우리단지의 부대복리시설을 다이용하고 있는거지요.

그리고 우리아파트 주민 뿐만아니라 동네 주민과도 어울리며 부대 복리시설을 이용할수 있어서 더 좋지요. 마음의 담장을 허물면 불광근린공원은 물론, 우리동네의 모든것은 우리 아파트 단지안의 것이 되는거 아닌가요?

다섯째. 관리비가 저렴합니다.

우리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분들은 내집처럼 관리를 해주셔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관리효과를 올려 관리비도 저렴합니다.

여섯째. 위에서 열거된 모든 사항들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하게 살수가 있어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아파트 는 웰빙 아파트 입니다. 집값이 아직은 저렴하고, 교통좋고, 쾌적하며, 친환경적인 아파트, 바로 불광동 삼익아파트 입니다.

삼익아파트로 오세요! 사람들은 집값이 형성되는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의아해 하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펌글[길가에앉아서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