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문래라는 고려시대 사람이 물래를 개발했대요.

물래의 개발덕에 우리 선조들은 일이 한결 수월했구요.


그리고 고려 말기의 문신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에 들어가 목화씨를 붓대 속에 밀수입?해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를 번식시켰구요.


문래역에도 문래와 목화가 전시되어 있듯이

거기 적힌 글들을 읽어보면 조선시대에도 방직에 관련된

동네 이름을 계속 가지고 있었어요.


십년전만해도 방직공장이 참 많은 동네였는데

요즘엔 재개발이 되면서 다 사라진 것 같아요.


문래공원엔 지하벙커가 남아 있어요.

입구는 막아놓았지만 창고로 사용하는 듯 하고

산책길 안쪽엔 박정희전대통령 석상이 있어요.

여기가 이전엔 5.16 군사혁명을 일으켰던 장소였대요.


1961년 박정희의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 이 바로 이 문래에서 시작되었었다고 하네요.


불과 50년전에 이 땅은 군인들의 분노로

가득했었다니 좀 섬뜩하네요.


육영수여사와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꽃도 놓고 가고 기념일도 꼬박꼬박 챙기곤 해요.


문래동은 2호선답지 않게

아직 도로에 차들도 널널하고 사람도 치이면서

다니지 않을 정도로 평온한 동네입니다.


구석구석 허름한 판자촌들도 많아요.

어느 시골보다도 더 초라한 풍경이 많이 보여요.


하지만 재개발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어서


근처에 타임스퀘어나 디큐브씨티,

건물 디자인이 이쁜 각종 오피스텔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촬영도 참 많지요..ㅎㅎ



얼마전에 한 드라마는 가난한 철물점 딸과

빌딩 몇 채 가진 부자 동네 촬영을 동시에 여기서 해결하더라구요


ㅎㅎ참고로 문래동 철물점... 가난하지 않습니다.


주차장 가보면 BMW나 비싼 스포츠카도 있어요~ㅡㅡ;


철물점 골목 자체은 초라해 보일 지 몰라도

아티스트들이 여기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아

축제기간이 되면 요상한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곤 해요~ㅎ


지하공간에 홍대거리처럼 자유롭게 음악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젊은 아티스트분들이 은근 많은 모임을 하신답니다!


다른 분들은 요게 무슨 자랑거리야 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덧붙여 보자면,


문래역은 근처 역들이 환승역이라는 점!



홈플러스 1호점이 역과 붙어 있어서

문화아카데미나 기타시설도 잘 되어 있다는 점!


2Km이내 갈 수 있는 전철역이 9개나 있다는 점!


아직은 강남이나 잠실에 비해 인기없는 동네일 지 몰라도


조만간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거죠~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언덕길이 아니라


걸어 다니기도 편하고 아파트 단지 근처에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고..

초고층 개발로 점점 살기 좋아 지고

사통팔달 교통인 여기 문래동서 저는 계속 살고 싶어요...........



문래동 아파트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입니다.


< 문래동 주변 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 >

1.문래동 3 가 전철역을 중심으로 상업/위락시설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GS 자이 와 현대 홈타운 아파트가
랜드마크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2.SK뷰(테마파크/상업몰)과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경방 타임스퀘어, 테크노 시티가 입점 하면서대규모 오피스

상권이 형성되어 주변으로 파급 효과를 미치게 될것입니다.


또한 문래 2,4 가 주변은 2012년 10월 18일 서울시가 초고층 주상복합촌으로 개발하는 도시계획이 발표되어 한창 개발이 진행중으로 지금 준공업 지역 주거단지화가 본격화 되면서,1-2년후쯤 공장 지역의 철거 후 테크노시티와 같은 아파트형공장(오피스 사무실)과 주상복합,그리고 대규모 아파트촌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준 공업지역)


3.서울의 다른 여타지역과 달리 문래동은

대기업 오피스가 몰려 오면서 인구의 유입이 지속 되구 있으며,
향후 여의도 배후 신도시로 상주 및 유동인구

유입 속도가 늘어날 지역이 확실 합니다.


< 발전의 중심지 >

1,주변의 공장지대가 철거하면서 대규모의 토지가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오피스/위락시설/상업지역으로
변모가 용이한 지역으로
난개발에 의한 혼잡함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2.아파트는 오피스/상업시설의 증가에 따라

배후지역으로 엄청난 가치를 재조명 받게 될것입니다.

3.인구의 유입에 따른 문래동 럭셔리 컨셉 의

새아파트 의 주거 선호도가 상승하여

추후 영등포구 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이 없는 지역에 비해
주택 가치 의 상승율이 높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4.문래동의 가치가 본격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시점은

2014년 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래동 2가 4가 초고층 주상복합촌 개발후
1~2 년 시차를 두고 상승 폭이 달라 질거라 생각 됩니다.


< 아파트의 내재가치 >

1. 남성/삼환/신안 아파트 주변은 서울시 도시게획 에 따라

대규모 오피스,주상복합 타운을 형성 할 것입니다.


지금의 홈타운/GS홈쇼핑 4 거리 주변을 생각하시면 추측 가능할실 겁니다.


2.문래 6 가 주변은 배후 주거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한 오피스 근무자의 친환경 생태 도시

주거지역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3.현재 문래동 주택(아파트)의 가격이 개발 호재에 비해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1-2 년 이후에는


영등포구 문래동,당산동 지역은

용산 이나 송파구 수준 의 가격대를 형성 하리라 봅니다



< 문래동의 투자가치 >

그 동안 공단 지역으로 인해서 발전이 낙후되어

아파트 시세가 평균에 못미치는 상승을 보였으나,

공장의 철거가 본격화되어

가치상승의 탄력을 붙기 시작하는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초고층 주상복합이 수 없이 들어서거나 예정 되어 있어

시가이 갈수록 문래동 의 미래가치는 매우 높다고 보여 집니다

문래동은 서울권에서 관심을 갖을만 한 지역에 비해서,

서울권 평균 에 비해 매우 유망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경사도가 낮은 평야지대 이면서

서울 최고 의 사통팔달 교통 지역 문래동 주택 구입은

최상의 투자 이익이 발생 할 거로 판단 합니다.



역세권 개발( 문래역,영등포구청역,영등포시장역,신길역,당산역,등),

준공업 지역 우선 개발지( 문래2 가,4가)

서남권 르네상스 중심지( 여의도-문래동-신도림 라인 업)

영등포, 신길 뉴타운 개발,

KTX 영등포역 정차 추진,

명문고 육성 ( 장훈고, 여의도고, 관악고,선유고, 영등포 여고 등)

여의도 국제 금융지구 초고층 개발 후광 효과,등

개발 재료가 풍부한 문래동으로 오세요.................




문래동을 방문 하시려면 문래역에 내리셔서 1~2 시간 걸어서


돌아 다니시면 투자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 됩니다. ............



문래 2, 4 가 철공소 밀집 지역이 드뎌 개발 되네요

이로서 여의도에서 문래동을 거쳐 신도림에 이르는 지역이

거대한 초고층 주상복합촌으로 탈바꿈 하게 됩니다


타임스퀘어로 파란을 일으키더이만 문래동 집값이

또다시 광풍이 불 거 같습니다


풍수지리학자가 문래동이 남대문로에 잇는 삼성사옥 이상으로

최고 의 명당터라구 허더이만

문래동은 오쩌면 고로코로 좋은일만 생기네요

문래동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노후화된 영등포구문래동 철공단지가 최고150 m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와

상업ㆍ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등포구 문래동4가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서울 문래동



본격적인 도심 개발에 착수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죽여 줍니다.



문래동, 개발 사업이 잇달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남권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운 적이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됩니다.


그동안 서울 서남권은 강남이나

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10 일 서울시와 구청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ㆍ금천구ㆍ구로구 등은

일제히 도심 개발 계획안을 고시하고

구체적인 정비 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영등포구는 문래동1~4가 일대 터 27만9472㎡를

도시 환경 정비 계획 수립지역으로 지정하고,

최근 '개발 행위 허가 제한' 열람 공고를 냈습니다.


개발행위 허가 제한은 개발 계획 전 투기 수요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규제로, 향후 이 일대 건축 행위나

상가 분할 등에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이 일대는 도림천을 낀 중소형 공장 지대로

대표적인 서남권 쇼핑몰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사이에 위치해 사업성이 높습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서울 영등포구에 현장 시장실을 마련해

영등포 등 서남권 개발 상황을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영등포를 중심으로 서남권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제물포터널 등과 연계해

서남권 개발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영등포가 진짜루 엣 명성을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 참고 하세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문래동 일대 재개발



영등포 뉴타운에서 서남방향 약1㎞ 지점의

문래동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등포 뉴타운과 아울러

영등포역 주변의 쪽방촌 및

집창촌 일대 및 문래동 일대는 도시환경 정비사업

으로 도심형 복합 타운으로 개발하여

서울의 서남권 중심 타운으로 변모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남권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운 적이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 서남권은

강남이나 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재의 문래동일대 전경

서울시와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지역 일대는 도심개발계획안을 고시하고 구체적인 정비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

영등포뉴타운과는 직선거리로 약1킬로미터 거리에 위치



영등포구는

문래동1~4가 일대 터 27만9472㎡를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지역으로 지정하고, 최근

개발행위허가제한 열람공고를 냈다.


개발행위허가제한은 개발계획 전 투기수요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규제로, 향후 이 일대 건축행위나

상가분할 등에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이 일대는 도림천을 낀 중소형 공장지대로

대표적인 서남권 쇼핑몰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사이에 위치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문래동 재개발지역의 개발 계획도


영등포투자의 핵심 - 영등포뉴타운 1-4구역 안내


영등포의 중심 영등포뉴타운 중

영등포뉴타운 1-4구역은 현재 약40% 가량이 이주중입니다.

조합원 361명, 건립세대 1,221세대,

일반분양 660세대로 수익성은 뉴타운 중 최고입니다.

35층 건물 7개동으로 건립예정입니다.



대림건설 e편한세상에서 2016년 말 완공 합니다.



현재 이주비가 지급되고 있어

매매금액의 약50%만 있어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최고 입니다.


전철 초역세권이며 여의도 금융특구와는 도보전용 교량 2개로

연결하여 도보생활권으로 연계갭잘할 예정입니다.


[출처] [영등포뉴타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문래동 일대 재개발 |작성자 은하수




문래동, 시흥ㆍ독산동, 가리봉동 등 낙후되었던 서울 서남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이에따라 영등포,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제물포 터널인근 등 서남권 개발 탄력받을 전망입니다







문래동 1~4 가 일대 주거·상업·업무 기능 갖춘

복합 단지로 바뀐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1~4가 일대 ( 27 만 9472㎡ )가

최고 150 m 높이의 주상복합 과

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 단지로 변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 19 차 도시 계획 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 구청장이 요청한 영등포구 문래동 4 가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 결정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 호선 문래역과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1970 년대 철강산업의 메카였던 대표적인 철공단지로,

건축물 노후화 및 주공 혼재가 심화 되었던 지역이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이 지역은

문래동1·2 가 일대 9 만 6329㎡ ,문래동 2·3 가 일대 8 만 9056㎡

문래동 4 가 일대 9 만 4087㎡ 등 총 3 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문래동 1·2가 부지에는 최대 용적률 400%가 적용돼

최고높이 150m의 주상복합아파트 896세대(임대 46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문래동 2·3 복합부지에는 최대 용적률 400%·

최고높이 120m의 주상복합아파트 970세대(임대 54세대 포함)가 지어진다.


문래동 4 가 주거부지에는 최대 용적률 300 % 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100m 높이의 공동주택 1114세대

(임대 89세대·장기전세 110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3 곳 모두 업무 및 지식 산업 센터 등을 갖춘 산업 부지가 조성되는데,

문래동 1·2가 산업부지 용적률은 464%,

문래동 2·3가 468%, 문래동4가 460%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영등포 지역이 경부선 지하화 의 최대 수헤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제물포길 지하화에다

서부 간선도로 지하화도 추진 중인데

경부선 철도 영등포역 주변이 지하화 되면 엄청난 성장이 에상 됩니다



KTX 영등포역이 정차하고 있고

GTX도 향후 영등포,여의도,신도림 지역에 정차역이 생기고

신안산선도 영등포에 정차역이 생기니


당근 영등포동,문래동,여의도,신도림동 이 좋아지는 건 뻔 할 뻔자이지요


영등포 와 문래동 일대에 최근 개발 호재가 쏟아 지네요


서울시에서 영등포를 서울에 3 핵으로 개발 헌다구 하더이만


영등포 지역이 미래가치가 높아 질 거 같습니다.................



지하철 처럼.. 수도권 철도·도로, 땅속에 묻는다


[ 용산 등 수도권 7 개 지자체, 경부선 철로 地下化 추진]


도시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동맥 역할을 했던 철도와 도로가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가 되면서 지하화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1904년 개통돼 100년 넘게 지상에 자리 잡아온 경부선철로를 지하로 넣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새로 건설되고 있는 철도도 지하 구간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구, 경기 안양·군포시 등 경부선 철로가 통과하는 수도권 7개 자치단체는 26일 안양에서 서울역~당정역 구간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한다는 내용의 보고회를 가졌다.


18개 역사, 32㎞에 이르는 이 구간을 지하화하기 위한 첫발을 뗀 셈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지역 시장·구청장과 국회의원, 주민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 지자체들은 지상 철도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 지역발전 저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화와 철도부지 활용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7개 지자체의 경부선 철도부지는 232만㎡(약 70만평)에 이르고,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하루 평균 622회 열차가 운행한다.

이 때문에 소음·진동 피해, 고가차도·지하차도 설치로 인한 교통 단절과 정체 발생 등 생활환경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도시 기능 단절로 인한 동·서 간 연계 발전 저해,

철도변의 낙후 등 도시 기능에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지자체들은 현재의 철도 아래에 터널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하화로 선로가 폐지되는 상부는 공원·주택은 물론

산업지대·상업지구 등으로 개발하는 구상을 내놓았다.



9조6153억원으로 추정되는 공사비는

정부가 철도부지를 현물로 무상출자하고,

부지 개발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으로 해결하자고 했다. '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장을 맡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도 부지는 노른자위가 많기 때문에

일부만 택지 등으로 개발해도 공사비를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건설되고 있는

수인선(수원~인천) 복선전철도 도시 구간 지하화가 추진되고 있다.


인천 구간 9.5㎞는 송도역만 지상으로 건설되고

나머지 연수~인천역 구간은 모두 지하에 건설될 예정이다.



수원시도 고색동~오목천동 구간(2.9㎞)을 지하로 건설한다.



안산시는 시내 4.94㎞ 구간 가운데

도심 2㎞ 구간을 복개해 반지하화,

16만㎡ 면적의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도 간선도로·지하철 지하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 3월 제물포길의 지하화를 결정하고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까지 선정한 상태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부터

양천구 신월IC까지 잇는 제물포길은 7.6㎞ 왕복 8~10차로 도로다.




서울시는 제물포길을 지하화해

서울-인천 간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자전거도로, 공원, 문화시설 등을 만들어

서남부권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금천구의 현장시장실에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금천IC까지 9.7㎞ 구간이 지하화 대상이다.


서부간선도로는 광명·안양·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권 주민들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다.



하지만 왕복 4차로에 불과해 매번 교통체증을 일으켜왔다.


서울시는 지하·지상에 각각 왕복 4차로 도로를 만들어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역시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동부간선도로·남부순환로 등 시내 173개 간선도로 1188㎞ 중

효율성·비용 등을 고려해 지하화할 곳을 선정하겠다고 했다.



국철·1호선·2호선 전철 지상 구간의 지하화도 고려 중이다.


지하철 처럼.. 수도권 철도·도로, 땅속에 묻는다


[용산 등 수도권 7 개 지자체, 경부선 철로 地下化 추진]



도시 주변에 위치한 지상 철도…

소음·진동·교통 정체 일으켜 지역 발전 막는 애물 단지 전락


건설 중인 수인선 복선 전철도… 단계별 도시 구간 地下化 추진

조선일보 2013.06.27 08:44








신안산선이 본격 공사가 시작 됨에 따라

영등포역 주변 과 도림 사거리역

주변 아파트가 수헤를 볼 것같습니다..............


물론,안산,화성,부천,금천구,지역등도 헤택을 보지만

영등포 지역은,KTX,GTX,경부선철도,신안산선,

1,2,5,9 호선 지하철이 바로 옆에 통과하게 되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이 되리라 보여 집니다



신안산선 본격 추진으로 새롭게 떠 오르는

신길동,영등포동,도림동,문래동,당산동,양평동 아파트를 주목 하세요



신안산선 공사 본격 추진


신안산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회 추가 경정 예산에서

용지보상비로 50 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지난 2003 년부터 추진돼 온 신안산선 복선 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 될 전망입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3 년도 추가 경정 예산에서

신안산선 용지보상비로 50 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함진규 시흥 갑 국회의원

복지예산에 밀리다보니 우선 순위에서 전철사업이 빠지게 됐습니다.

다시 1백억 원을 편성했는데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에서 50 억이 통과됐습니다.

신안산선 사업에 실제사업비 예산이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신안산선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사업 타당성 조사만 3 차례 이뤄졌을 뿐

본격적인 사업비 예산은 책정된 적이 없습니다.


신안산선은 서울역에서 시작해

시흥 시청과 광명을 잇는 노선으로 총 46.8 km에 이릅니다.

안산 중앙역을 끝으로 정거장 17 개가 들어서게 됩니다.

완공될 경우,시흥에서 서울역을 가는데 35 분 이면 됩니다.


10 년 째 지지 부진했던 신안산선 복선 전철 사업.


신안산선 공사는 이르면 오는 2018 년 말 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입니다.




[우리동네 리포트]
서울 양평동, 최근 3년내 급변…주거조건 좋고 수요 많아기사본문SNS댓글 쓰기
입력 2013-06-02 15:13:21 수정 2013-06-02 15:13:21
괄목상대(刮目相對). 요즘 서울 양평동 선유도역 인근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최근 3년 새 “서울시내에서 이만큼 변화한 곳이 또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다.

양평동을 포함한 서울 서남부지역은 서울 준공업지역의 약 90%가 집중된 곳이다. 영등포를 부도심권의 핵으로 일찍이 미래형 산업기반시설을 확보했다. 서부간선도로변을 기준으로 시흥에서 시작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를 거쳐 신도림, 문래, 영등포를 지나 최북단 양평동까지 이어져 있다. 이곳은 여의도와 목동사이의 한강변 지역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롯데·해태공장이 있다 보니 공장지역으로 유명했던 동네다. 그런데 서울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고 개발이 점차 이뤄지면서 달라졌다. 신축 주거시설이 대량 건축돼 산업시설 이외에 주거지역으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어서다.

양평동4가를 중심으로 선유도역 인근에 원룸·투룸 신축건물이 약 1000가구 가까이 들어섰다. 자연스럽게 젊은 층이 유입되고 근린생활시설용 빌딩들도 계속 들어서는 선순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정거장 2개역 거리에 여의도가 있다. 방송국과 국회의사당, 보험과 증권 등 금융업체에 종사하는 고급 인력들이 즐비하다. 코오롱디지탈타워와 IS비즈타워(1차) 등 대형 오피스 건물이 잇따라 완공돼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양평동은 선유도공원 입구까지 약 5분이 소요된다. 양평동이 바로 옆 더블역세권인 당산역보다 오히려 주거지로서의 조건이 낫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인근 주거시설로는 선유도역세권 위주로 한신아파트, 삼호한숲, 경남아너스빌, 동양엔파트, 한솔아파트, 동보아파트 등이 있다. 매매가격은 전용 60㎡(25평형)은 3억원 안팎이고, 전용 84㎡(33~34평형)은 4억3000만~4억5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크기가 전용 20㎡ 이하인 다세대형 원룸주택은 1억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됐지만 가끔 그 이하로 급매물이 나오기도 한다. 임대차가격은 투룸전세가 1억2000만원, 월세 60만원(보증금 2000만원 기준) 정도다.

원룸은 전세가 6000만원, 월세 40만~50만원(보증금 1000만원)이다.

양평동4가 선유도역 3번 출구 예스공인중개사 대표 류영권 (02)2671-6200, 010-5301-4800
류영권 < 공인중개사 >






박근혜 대통령 주요 지방 정책공약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3-07-01 17:42



◇서울·경기 인천

┌──────┬──────────────┬───────────────┐
│서울·경기 │-수도권 GTX │*킨텍스-수서, 송도-청량리, 금 │
│ │ │정-의정부간 3개 노선 │
│ │ │*수서-평택 고속철도를 의정부 │
│ │-수서발 KTX노선 의정부 │로 │
│ │ 로 연장 │연장 │
│ │-수도권 교통대책 │*월곶-광명-판교간, 여주-원주 │
│ │ │간,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건 │
│ │ │설 지원 │
│ │ │ │
│ │ │ │
├──────┼──────────────┼───────────────┤
│강원 │-춘천-속초 동서고속도로 │*설악산 국립공원 접근성 제고 │
│ │ │*환동해권 물류선점 │
│ │-여주-원주간, 원주-강릉간 │*수도권에서 중부내륙권·동해 │
│ │복 │안 │
│ │선전철 │권까지 연계교통망 구축 │
│ │-동계올림픽지역 복합관광지 │*태백-강릉간 최장 트레킹코스 │
│ │대 │개발 │
│ │로 육성 │*명상치유센터, 명상수련원 건 │
│ │ │립 │
│ │ │ │
└──────┴──────────────┴───────────────┘

◇충청·대전
┌──────┬──────────────┬───────────────┐
│대전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신탄진-계룡시 전철화 조기시행│
│ │전철화사업 │*신탄진 태전철도차량정비단 인 │
│ │ │입선로 이설 │
│ │ │ │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 │ │부지 매입 국고 지원 │
│ │ │ │
│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세종시와 연계성 강화, 충청권 │
│ │ │거점도시 광역교통체계 구축 │
├──────┼──────────────┼───────────────┤
│충북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고속 │*국토 내륙지역 고속철대 시대 │
│ │화 │개막 │
│ │ │*충북, 경북 내륙 소외지역에 철│
│ │ │도 서비스 │
│ │ │ │
│ │-충북 내륙 교통인프라 확충 │*세총 충북 강원 경북 북부 연계│
│ │ │하는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 │
│ │ │ │
│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직결│
│ │건설 │도로 건설 사업 일환 │
│ │ │ │
├──────┼──────────────┼───────────────┤
│충남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서해안권 주민 불편 해소 및 지│
│ │선) 건설 │역경제 활성화 │
│ │ │ │
│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논산-대전-세종-청주간 광역철 │
│ │ │도 건설 │
│ │-세종시 건설 지원 │ │
│ │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민 │
│ │ │간기업 이전 촉진, 산업집적단지│
│ │ │조성 │
└──────┴──────────────┴───────────────┘

※자료: 새누리당 대선 정책공약집 (세종=연합뉴스)




광주 전남·북


┌────┬──────────────┬─────────────────┐
│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 *자동차산업 부지확보, 공장이전 지│
│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원 │
│ │ │**그린카 상용화 생산라인 유치 │
│ │ │ │
│ │ │ │
│ │-도심하천 생태복원 │*양동시장 일대 광주천 복원 및 현대│
│ │ │화 │
│ │ │**용봉천 등 지천 복개구간 생태하천│
│ │ │복원 │
│ │ │ │
│ │-광주 외곽순환도로 건설 │*16.15㎞ 4차로 건설 │
│ │ │ │
├────┼──────────────┼─────────────────┤
│ 전남 │-호남 KTX 건설사업 │*오송~익산~광주 송정~무안공항~목포│
│ │ │연결 │
│ │ │ │
│ │-전남~경남간 한려대교 건설 │*전남 여수~경남 남해군 연결하는 동│
│ │및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서교류 연륙교 건설 │
│ │ │**광주~완도간 4차선 도로 건설 │
│ │ │ │
│ │-광양만권 미래형 소재산업 │*여수 미래소재산업단지 조성 │
│ │육성 │ │
│ │ │ │
├────┼──────────────┼─────────────────┤
│ 전북 │-미생물 융복합 과학기술단지 │ │
│ │건립 │ │
│ │ │ │
│ │-부안~고창간 부창대교 및 동 │*부안군~고창군 연결 도로 및 부창대│
│ │부내륙권 국도 건설 │교 건설 │
│ │ │**새만금~정읍~남원 국도건설 │
│ │ │ │
│ │-전북 국가식품 클러스터 조 │*식품안정성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 │
│ │성 │원센터 등 정부지원시설 구축 │
└────┴──────────────┴─────────────────┘
◇제주
┌────┬──────────────┬─────────────────┐
│제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기존 제주공항 확장 또는 신규건설 │
│ │ │ │
│ │-말 산업 특화단지 조성 │*우수 종마 육성, 승마장 시설 개선 │
│ │ │및 부대시설 현대화, 말 산업 전문인│
│ │ │력 육성 │
│ │ │ │
│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구축 │*제주시 애월항 LNG인수기지 완공 │
│ │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구축 │
└────┴──────────────┴─────────────────┘



◇부산 울산 대구


┌────┬─────────────┬──────────────────┐
│ 지역 │ 공약 │ 세부 내용 │
├────┼─────────────┼──────────────────┤
│부산 │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조성 │ *센텀 영화·영상콘텐츠밸리, 아시아 │
│ │ │종합촬영소 구축 │
│ │ │ **아시아·영상 콘텐츠 펀드 조성 │
│ │ │ │
│ │ -금융중심지 육성 │*한국선박금융공사 설립 │
│ │ │ │
│ │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 *부산~순천간 복선화 사업 │
│ │ │ **순천~광주 조기착공 │
│ │ │ │
├────┼─────────────┼──────────────────┤
│대구 │-대구권 광역교통망 구축 │ *광역철도망 단계적 구축 │
│ │ │**대구~광주권 철도 장기적 검토 │
│ │ │ │
│ │-K2공항 이전 │*이전·후 적지 활용방안 마련 │
│ │ │ │
│ │-로봇·차세대 SW 융합산업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산업단지 조성 │
│ │클러스터 조성 │ │
│ │ │ │
├────┼─────────────┼──────────────────┤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 *공단리모델링 │
│ │ │**석유화학단지 통합관리센터 건립 │
│ │ │ │
│ │-국립 울산 산재재활병원 건│ │
│ │립 │ │
│ │ │ │
│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 │
└────┴─────────────┴──────────────────┘

◇경남·북

┌────┬──────────────┬─────────────────┐
│ 경남 │-우주항공산업(R&D) 클러스터 │ *사천시 중형 민항기 생산기지 │
│ │조성 │**서부경남에 항공산업 핵심부품 생 │
│ │ │산단지 조성 │
│ │ │ │
│ │-해양플랜트 생산단지 조성 지│*거제에 해양플랜트 관련 기자재 생 │
│ │원 │산단지 구축 │
│ │ │ │
│ │-남해안 철도고속화 사업 │*부산~순천간 복선화 사업 │
│ │ │ │
├────┼──────────────┼─────────────────┤
│ 경북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구미,포항,영천에 IT융복합 산업화 │
│ │ │기반 구축 │
│ │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 부품물 │
│ │ │류단지,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
│ │ │성 │
│ │ │ │
│ │-동해고속도로망, 동서5축 고 │*삼척~포항 동해고속도로 │
│ │속도로 건설. 남부·중부 내륙│**보령~울진 고속도로 │
│ │철도사업 │***김천~거제간 내륙철도 │
│ │ │***중부내륙 고속·복선전철화 │
│ │ │ │
│ │-도청신도시 조성 │ *도청이전 추진사업 지원 │
│ │ │ │
└────┴──────────────┴────────────────








신흥 주거지로 뜨는 서울 서남권

영등포·금천·구로 '제2 강남' 될까




최근 서울 서남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등으로 구성돼 있는

서울 서남권은 그동안 강남3구로 대표되는

서울 동남권 지역과 기존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서울 강북 지역에 비해서 주거지로서의 선호도가 떨어졌다.


투자자들 관심도 높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서울시 내에선 소외됐다.


물론 1970년대에 개발된 여의도와 1980년대에 개발된 목동은

체계적으로 개발돼 인기 주거지역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서남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서남권은 준공업지역이 많아

공장단지가 밀집해 있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주거환경이나 기반시설 등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그동안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 모두에게 외면당해왔다.



최근 10여년간 주택 개발 시장 흐름이 그랬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강남3구 재건축아파트가

서울시 주택 시장을 주도했고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강북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사업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


서남권 지역은 시장의 주된 관심 지역이 아니었다.


하지만 서남권 지역에서도 기존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뤄져왔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서남권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빛이 들기 시작했다.



서울 동남권은 재건축 사업 진행이 더디고,

재개발을 추진했던 강북 지역은 사업성 악화로

줄줄이 사업을 포기하는 실정이다.


자연스럽게 서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남권이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그동안 공장단지라는 인식이 강했던

구로구와 금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하면서

벤처기업과 IT기업이 많이 입주해

오피스단지 형태로 자리를 잡았다.


업종 특성상 20~30대가 집중적으로 근무하면서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수요도 증가했다.


서울시에서도 이 지역을 ‘G밸리’로 명명하고 업무뿐 아니라

문화와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 서남권 개발 적극 지원 약속



둘째,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신거점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서남부 지역은 여의도와 목동을 제외하면

체계적인 도시 개발을 통해 기반시설이 확보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 부족하다.



강남3구만 해도 강동 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인기 주거지역을 형성한 데 비해

여의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립됐다.

목동은 교육환경을 중심으로 한 주거 이미지가 강해

서남권 다른 지역에까지 미치는 효과가 작다.



반면 한강과 인접한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로

강서구와 가양동 일대 약 367만㎡ 규모에 걸쳐 개발된다.


2014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국내 최대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마곡지구에는 IT, BT, NT 등 차세대 미래지식 산업을 유치해

첨단 차세대 미래지식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입주 예정 기업은 LG 컨소시엄과 롯데 컨소시엄,

코오롱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이화의료원,

대우조선해양 등으로 많은 대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SH공사에서는 올해 약 67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곡지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광역교통망과도 연결돼 있으며

지구 내부에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공원 2배 수준의 생태공원도 계획돼 있는 등

그간 서남권 지역이 갖고 있었던 주거지로서의

약점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다른 지역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서남권이 우량 신흥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세 번째 이유는 기존 주거지에 대한


정비 사업이 다른 지역에 비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와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등은


각각 도심개발계획안을 고시하고


구체적인 정비계획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발표된 곳은 영등포구 문래동과

구로구 가리봉동, 금천구 시흥동 일대로


노후 주거지와 공장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상업 기능과 업무 기능,

주거 기능이 복합된 디지털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서울 강북 지역에 비해서

뒤늦게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금융위기 여파를 피해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계획 중인 사업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서남권은 서울시에서 주목받는 거주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넷째,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반시설 정비 등도

서남권 투자와 개발을 밝게 하는 요인이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지휘 아래


서남권 주요 지역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계획 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고척동 돔 야구장의 활용 방안 마련,

구로구 내 항동저수지에 설치할 계획인

푸른수목원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서남권 지역의 약점이었던 도시 내 기반시설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

2012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에 따르면


서울 시민 중에서 5년 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서남권이 선정됐다.



설문조사 결과 약 5만명의 응답 가구 중 23.4%가


서남권을 선택하고, 21.3%가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강남 지역의 경우 높은 주택 가격과

특목고 등의 증가로 인한 교육 수요 감소가

선호도 하락으로 이어진 것도 요인이 됐겠지만,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서남권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1대책 이후 4~5월 주택 가격 상승률을 보더라도


영등포구가 0.8%, 금천구는 0.54% 상승해 같은 기간


강북구 0.2%, 강남구 0.19%, 서초구 0.24%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KB국민은행 자료).



부동산114(r114.com) 조사 결과 구로동 대림역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5월 한 달간 2억85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상승하는 등

기대심리가 시세에도 반영됐다.



[남영우 나사렛대 부동산학과 교수]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713호(13.06.26~07.02 일자) 기사입니다]




신흥 주거지로 뜨는 서울 서남권

영등포·금천·구로 '제2 강남' 될까


매경이코노미 원문 기사전송 2013-07-01 09:30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서울 서남권


문래동 재개발·가리봉동 미니신도시·독산동 군부대터 아파트

기사입력 2013.06.10 17:16:58 | 최종수정 2013.06.10 19:13:55

본격적인 도심 개발에 착수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매경DB＞
문래동, 시흥ㆍ독산동, 가리봉동 등 낙후된 서울 서남권 개발사업이 잇달아 탄력을 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남권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운 적이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그동안 서울 서남권은 강남이나 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10일 서울시와 구청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ㆍ금천구ㆍ구로구 등은 일제히 도심개발계획안을 고시하고 구체적인 정비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

영등포구는 문래동1~4가 일대 터 27만9472㎡를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지역으로 지정하고, 최근 `개발행위허가제한` 열람공고를 냈다. 개발행위허가제한은 개발계획 전 투기수요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규제로, 향후 이 일대 건축행위나 상가분할 등에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이 일대는 도림천을 낀 중소형 공장지대로 대표적인 서남권 쇼핑몰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사이에 위치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공업단지 이미지를 쉽게 벗지 못하고 있는 인근 구로구도 가리봉재정비촉진구역(33만2929㎡) 개발을 통해 상업ㆍ업무ㆍ주거가 조화된 첨단디지털시티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가리봉구역은 2003년 구역지정 이후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 악화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2010년 사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 3월 구로구와 LH, 주민대표 등으로 합동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올해 11월까지 개발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애초 주거와 상업ㆍ업무시설을 각각 50대50으로 조성하되 주택만 5430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만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용역을 통해 새로운 개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분양성이 높은 주택을 좀 더 넣거나, 사업지를 분할해 단계 개발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인근 금천구청도 시흥동 994와 독산동 501ㆍ1005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공개하고, 79만4532㎡ 일대에 직주근접형 개발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금천구는 인근 롯데알미늄과 공군부대 터 등 17만여 ㎡도 추가로 편입해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군부대 터에만 3100여 가구 개발이 예정됐다"며 "8~9월께에는 전체 용지의 용적률, 최고높이 등 재정비계획안이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서울 영등포구에 현장 시장실을 마련해 영등포 등 서남권개발 상황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박 시장은 주중 `서남권 문화복합시설 건립안`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및 활용방안` `서울지방병무청 이전 및 공원조성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영등포를 중심으로 서남권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제물포터널 등과 연계해 서남권 개발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



**문래동4가, 아파트村 개발 청신호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준공업지역내 아파트 건축허용에 대해 절충안을 마련했다.

2008년 5월 25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양측은 5월 22일 관계자 모임을 갖고 준공업지역 내 공장부지를 인근 노후주택지와 묶어 도시환경정비(옛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개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 문래동 등 소규모공장이 밀집한 노후 준공업지역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절충배경과 내용


당초 서울시는 공장용지가 30% 이상인 준공업지역에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시의회는 공장용지라도 30%만 산업시설을 설치할 경우 나머지 70%에는 공동주택을 짓도록 하자는 주장을 내세웠다.

결국 특혜시비와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던 양쪽은 한발씩 물러섰다.

공장부지를 인근 노후주택지와 묶어 개발하면 공동주택을 허용해 주는 대신 산업시설 의무확보 비율을 당초 시의회가 주장했던 30%에서 60~80%로 높이기로 한 것.

이렇게 되면 공장부지가 향후 지정될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 면적의 30%라고 할 때 이 면적의 60~80%인 18~24%에만 산업시설을 지을 경우 나머지 76~82%에는 공동주택을 건립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자는 "현재 공장부지의 평균 용적률은 150%인데 향후 개발시 산업시설에 적용될 용적률은 400%여서 물리적으로는 산업공간 확보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공동주택을 짓더라도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20% 만큼 확보해야 하고 아파트의 평균 용적률은 250%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개발 수혜지는


이같은 방식으로 개발이 가능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소규모공장 인근에 노후주택지가 많은 영등포구 문래동4가 일대가 꼽힌다.

소규모 철강공장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이곳에는 '문래동 쪽방'으로 불리는 노후주택지도 전체면적의 40%에 이른다.

이곳이 향후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이 추진될 경우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은 52~64%로 늘어난다.

게다가 구역면적을 인근으로 확대한다면 이 비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주변이 신축 아파트로 둘러싸인 공장부지의 경우 인근에 노후주택지가 많지 않아 개발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가 제안한 방식으로는 강서구 가양동 CJ 공장부지나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삼강 부지 등은 개발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 하지만 공장이전을 바라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만큼 서울시나 해당 자치구가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땅값 많이 올라


현재 문래동4가 일대 공장부지의 3.3㎡당 평균가격은 1300만~2500만원 선.

인근 W공인 박모 대표는 "이미 이곳에 대한 개발기대감이 많이 반영돼 작년보다 200~300만원 가량이 오른 상황"이라며 "하지만 공장주들의 경우 이전을 원치 않는 이들도 많아 실제 개발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준공업지역 일부 아파트 허용 … 서울시·의회, 절충안 합의


서울시와 서울시 의회가 준공업지역 내 아파트 건축 허용에 대한 절충안을 마련했다.

25일 서울시와 서울시 의회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2일 관계자 모임을 갖고 준공업지역 내 공장부지를 인근 노후 주택지와 묶어 도시환경정비(옛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 문래동 등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노후 준공업지역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산업 기반을 지키기 위해 준공업지역(공장기능 우세지구)에서 영등포구 양평11구역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아파트 건립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달 초 서울시 의회가 공장부지의 30%에만 아파트형 공장 등 산업시설을 지으면 나머지 70%에 아파트 건축을 허용하겠다며 관련 조례 개정안을 특별위원회에서 통과시키자 논란을 빚었다.


서울시 의회는 특혜 시비와 반대 여론에 부닥치자 조례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다.

이후 시의회 측이 다음 달 중순 열릴 본회의에 개정안을 재상정하겠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자 서울시는 시의회와 절충점을 찾아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준공업지역內 아파트 건립 허용
서울시-시의회 절충…인근 노후주택지와 함께 개발


(건설타임즈)차완용 기자 = 앞으로 준공업지역내 아파트 건축이 탄력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관계자 모임을 갖고 준공업지역 내 공장부지를 인근 노후 주택지와 묶어 도시환경정비(옛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국경제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강서구 가양동, 영등포구 문래동, 금천구, 구로구 등에 집중돼 있는 준공업지역들의 개발에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CJ가 보유중인 강서구 가양동 지하철 9호선 양촌향교역 부근 CJ공장부지 9만1732㎡와 대상그룹이 소유했던 바로 옆 대상부지 5만6589㎡에 대한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대상부지의 경우 시행사인 백금상사(화이트골드)가 1800억원을 들여 오래전 부지매입을 마친상태 알려져 있으며, 시공은 GS건설이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지역은 내년 상반기 9호선 개통과 마곡지구 개발을 앞두고 땅값이 치솟고 있는 중이다.

가양동 일대 지하철역 주변 상업지역의 땅값은 3.3㎡당 3500만원 수준이다.

또 CJ가 보유중인 경인국도변 구로구 구로동 공장부지 3만4443㎡도 개발될 전망이다.

금천구 독산동, 영등포구 문래동, 양평동 일대에 8만1420㎡의 땅도 개발을 대기중이다. 이 곳은 롯데가 소유중이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국철 오류역 부근으로 경인국도변에 위치한 동부제강(5만742㎡) 오류동 공장부지도 개발을 기다리고 있다.

금천구의 경우 국철노선인 시흥역 인근 대한전선 시흥공장과 시흥전기공장 부지도 대한전선과 영조주택이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산업 기반 붕괴, 부동산 가격 폭등, 영세공장 세입자 고용문제, 대기업 특혜시비 등을 이유로 아파트 건립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시의회는 지금은 80%까지 공장을 지어야 하는 준공업지역에 앞으로는 30%만 지으면 되고 나머지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상정시켜 논란이 돼 오자,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다.

시의회는 다음 달 중순 열릴 본회의에 개정안을 재상정하겠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자, 서울시는 시의회와 절충점을 찾아왔다.


[출처] < 영등포 문래동 > 아파트村 개발 청신호 / 준공업지역 일부 아파트 허용 … 서울시·의회, 절충안 합의 |작성자 탱크




***서남권 개발 본격화… 주변 집값에 호재


기사입력 2012-01-03 16:42 | 최종수정 2012-01-03 20:57

소규모 공장들로 채워져 있던 서울 영등포 문래동 준공업지구 일대가 상업·주거·산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기대감에 들뜬 문래동 일대 전경. /황정수기자

문래동 공장 밀집지역에 '제2 디큐브시티'

경인로 일대 대규모 주거·상업 복합벨트 조성

신도림·영등포역 인근 아파트단지 수혜 예상

서울시의 '서남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문래동 28만㎡ 규모 노후 공업단지가 상업ㆍ주거ㆍ업무ㆍ산업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벨트'로 탈바꿈하면 영등포ㆍ신도림 등 서울 서남권 주거벨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초대형 복합 쇼핑몰ㆍ호텔 건립 효과로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비교적 꿋꿋한 움직임을 보여온 신도림동 등 주변 집값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3,000가구 포함 '제2의 디큐브시티' 들어선다=영등포구청이 마련한 정비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문래동 1~4가 일대 소규모 공장ㆍ노후주택 밀집 지역 27만9,472㎡에는 아파트ㆍ주상복합 총 3,000여 가구가 공급되고 호텔ㆍ공연장ㆍ전시시설이 결합된 최대 150m 높이 '제2의 디큐브시티'가 들어선다.

이 일대는 ▦문래동1ㆍ2가(9만6,329㎡) ▦문래동 2ㆍ3가(8만9,056㎡) ▦문래동4가(9만4,087㎡) 등 3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문래동 1ㆍ2가 구역' 9만6,329㎡ 중 도로ㆍ공원 등을 제외한 5만3,328㎡에는 150m 이하 초고층 아파트ㆍ주상복합 등 주거시설과 80~120m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호텔ㆍ공연장ㆍ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은 896가구로 면적(이하 전용면적 기준)별로는 ▦60㎡ 이하 334가구(임대 29가구) ▦60~85㎡ 470가구(임대 17가구) ▦85㎡ 초과 92가구다.

'문래동 2ㆍ3가 구역' 역시 최대 150m 높이 주상복합ㆍ아파트와 120m 높이 산업시설이 건립된다. 아파트는 총 1,034가구다. ▦60㎡ 이하 390가구(임대 39가구) ▦60~85㎡ 534가구(임대 21가구) ▦85㎡ 초과 110가구로 구성된다.

'문래동 4가 구역'의 경우 아파트와 주상복합 1,156가구가 들어선다. 여기에는 임대 95가구, 장기전세주택 110가구도 포함돼 있다.

◇신도림 아파트단지 호재로 작용할 듯=문래동 개발로 신도림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이어지는 경인로 일대에 대규모 '주거ㆍ상업' 복합벨트가 형성되면 서남부 아파트 값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신도림ㆍ영등포역과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일대 아파트들은 대규모 상업시설 입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안정적인 집값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신도림역과 가까운 '신도림4차 대림e편한세상' 85㎡(이하 전용면적)는 최근 6억4,500만~6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이다. 디큐브시티 105㎡ 아파트 역시 전반적인 집값 하락세 속에서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문래자이ㆍ문래삼환 등 문래동 일대 아파트단지도 수혜가 예상된다. 신도림역 인근 D공인 관계자는 "경인로 일대가 개발되면 장기적으로 주변 아파트 집값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미 인근 아파트 값이 오를 만큼 올라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황정수기자 pao@sed.co.kr




***서울시, 문래동 준공업지역 도시환경정비구역 조건부 가결

뉴스와이어 | 입력 2012.10.18 12:08


서울시는 2012년 10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영등포구청장이 요청한 영등포구 문래동4가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1970년대 철강산업의 메카였던 대표적인 철공단지였으나 건축물 노후화 및 주공혼재가 심화되었던 지역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0m 높이의 주상복합과 상업·업무 기능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변화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역세권 지역인 문래동1~3가 일대에는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 상의 지역중심형(복합부지,산업부지,임대산업부지)을 적용하여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문래동4가 일대는 산업과 주거시설을 계획적으로 분리하는 산업정비형(주거부지,산업부지)을 적용하였다.

총 3개 구역으로 개발되는 이번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2,934세대와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이 건설되며, 구역 내 영세 제조업을 위한 임대산업시설 2개소·역사공원·주차장·공공청사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서남권의 신산업거점지로 변모가 예상된다.

구역별로는 ▸문래동1·2가 일대 96,329㎡▸문래동2·3가 일대 89,056㎡ ▸문래동4가 일대 94,087㎡ 규모이다.

▸ 문래동1·2가 구역의 복합부지(28,958㎡)에는 최대 용적률 400%가 적용돼 최고높이 150m의 주상복합아파트 896세대(임대 46세대 포함), 산업부지(18,574㎡)에는 최대 464%의 용적률이 적용된 업무 및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 문래동2·3가 구역의 복합부지(32,654㎡)에는 최대 용적률 400%· 최고높이 120m의 주상복합아파트 970세대(임대 54세대 포함), 산업부지(14,677㎡)에는 최대 468%의 용적률이 적용된 업무 및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 문래동4가 구역의 주거부지(41,056㎡)에는 최대 용적률 300%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100m 높이의 공동주택 1,114세대(임대 89세대 ,장기전세 110세대 포함), 산업부지(18,740㎡)에는 최대 460%의 업무 및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입니다.

출처: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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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아아파트 등 용역 시행


서울 영등포구는 당산 · 문래동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 3곳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 용역을 시작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업구역은 당산동5가 현대 · 상아 아파트와 당산동4가 유원제일아파트，문래동2가 남성아파트 등이다.

영등포구는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내년 상반기 중 재건축 정비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낮은 가격을 제시한 곳이 아니라 우수 제안서를 낸 업체에 용역을 맡겨 디자인 도시경관 등이 돋보이는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