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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아파트가 주변 아파트보다 구조가 워낙 넓게 빠지고 방들도 커서 아이들이
커도 살기에 아주 좋습니다.
요즘 분양하는 모델하우스 구경 가보면 에휴~ 거실이 확장을 해놔도 그렇게 좁을 수가 있는지...
차라리 진로같은 구 아파트를 사서 내 취향에 맞게 리모델해서 사는게 더 만족스러울거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드디어 진로 아파트가 개별난방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4월에 공사가 들어 간다고 하니
개별난방으로 바뀌면 아파트 값이 아무래도 오르겠죠.

요즘 진로 33평 전세값도 2억6천이라네요.
그런데 매물은 너무나 귀하고 대기자는 줄을 섰다고 하네요.
보기엔 세대도 작고 허술해 보여도 교통이 워낙 편리하고 마트도 가까이 있어서
알짜 중의 알짜 아파트인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사서 주변 시세 상승하면 오른 만큼 같이 상승하고 있거든요.
개별난방 공사 완료되고 나면 또 한번의 시세상승~
진로 아파트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진로 33평이 지금 4억 후반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조만간 5억이 훌쩍 넘을 것 같군요.
돈만 있으면 진로 아파트 한 채 더 사서 세놓고 임대수익 챙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