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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경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가이드라인’이 이달 말 구체적인 밑그림이 공개될 예정이며
2종 일반주거지역인 1~3단지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추진 계획 등 과
연말께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안 승인을 요청할 전망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법정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단지 순서대로
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적합도 여부를 따지게 된다.

하지만 목동에서 이주 철거 등 재건축 공사에 본격 착수하려면
지금부터 7~10년은 더 걸릴 것이라는게 시장전문가들 전망이다.
강남 일대에도 대치동 은마(1999년), 잠실 주공5단지(1998년)처럼 법정 재건축 가능연한이 10년을 훌쩍 지났는데도 아직 첫 삽조차 못 뜬 단지들이 꽤 있다.

하지만 마스터플랜 발표 자체가 목동 재건축 이슈를 수면 위로 부각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4월 총선에서도 목동 재건축 문제가 양천구 일대 지역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고층ㆍ고밀도 방식의 재건축에 부정적인 서울시 행보도 큰 변수다. 재건축 연한이
남았다는 이유로 연내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보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보도에 이어 2012.03.28자 양천 신문에서는

목동재건축 매스터 플랜...“ 확정되려면 시간 많이 걸린다”
양천구청 일부언론보도 일축, “서울시 세부지침도 안나온 상태다”라는 제목으로

목동재건축 매스터 플랜의 언론보도와 관련, 양천구는 지난 28일
“아직 서울시와 협의되지 않은 기초자료에 불과할뿐”이라며
“이달 말 구체적인 밑그림이 공개될 예정”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양천구청 균형개발과내 ‘목동아파트 재건축지원팀’의 한핵심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언론이 너무 앞서간 상황이라고 전제한뒤,
목동재건축에 대한 밑그림을 몇 년전부터 그려온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발표할 정도로 확정된 안은 없으며 특히 서울시장이 바뀌면서
시의 세부지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계속적인 보완과 여론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관계자는 “이 문제는 서울시와의 협의가 중요한만큼
총선 이후에나 구체적인 행정스케쥴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라고 기사화 되어있습니다.

참여정부시 원래 20년에서 년차적으로 늦추어 놓은 `안전진단 신청년한`이 드디어
목동1단지가 내년에 도래되어 순차적으로 10년내에 목동14개 전단지가 노후년도가
도래하므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당장 무엇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 만큼, 서두르거나 무리하지 말고 순리에 맞게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저도 3년 전부터 목동신시가지발전협의회의 위원회의에 여러 번 참석하였습니다.
목동재건축에 관련하여 사업계획이 아직 확정될 시기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로 예상할 수 있는지 등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목일공인중개사 02-2647-5151)
목동신시가지도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지금은 분위기가 그리 좋은 것 만은 아니지만, 서울시 신시가지로서의 주거환경과 학군 등의 잠재적인 가치와 상대적인 지역 선호도가 우위에 있으므로 조금 더 인내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빛을 발휘할 때가 서서히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