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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글쓴분 스타일을 보니, 강북의 일부 동네的 사고를 하고 계시는 분이네..그러니까 뭐냐, 항상 "강남까지 몇 분걸리니 교통이 좋다" 그래서 강남으로 학교를 다닐 수도 있고 게다가 강북에는 산도 있고 공기도 좋고 뭐 이런류의 글 같은데 ㅎㅎ

글의 내용이 비약이 아주 심하네요.. 그러니까 상상의 산물이라는 것이죠. 이런 비논리적인 글은 사실 쓰기 쉽지 않은데 정상인들은,

일단 백화점가서 쇼핑을 주로 하는 사람이 그것도 목동사는 사람이 지하철타고 강남에 뭐 장보러 갑니까? (자빠지면 코닿는데 현대가 있죠)

그리고 학교도 그래요, 아무리 지하철이 있다지만, 사실 면학분위기 좀 아닌 강남으로 보낸다? 사실 강남은 학원이 경쟁력이 있죠? 그런데 그것도 목동의 학원시스템이 많이 부족해서 게다가 학원도 아니고 학교를 옮긴다? 이것도 상상의 산물로 밖에는 생각을 할 수가 없겠네요. 사실 교육시설이 별로인 곳에 사시는 분들은 감수할 수 있겠지만, 이것도 님의 생각과 현실은 차이가 커 보이네요. 목동에서는...오히려, 목동 주변의 아이들이 목동의 학원이용은 많아질 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데 같지 않아서, 목동에서는 "강남까지 몇분걸리니 여기도 좋은 동네"라는 생각자체를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없죠. 이미 그런지경이였으면, 집 팔아서 강남갔죠. 님, 쓸데없는 걱정은 정신의 피폐함을 가져옵니다. 이건 기우이겠습니다만, 상태가 심해지면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은 제 이야기를 듣고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행의 노예라? ㅎㅎㅎ 사실 우리는 누구나 뭔가의 노예로 산다고 봐야죠. 사랑의 노예, 돈의 노예, 권력의 노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땅을 산 사촌의 노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