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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호선이 개통됬다.

한마디로 9호선의 효과란 강서주민들이 강남에 빨리갈 수 있게 됬다는 의미이다.
좀 다른예기지만 경기도는 GTX 를 구상하고 있다. 그것 역시 결과적으론 경기도민들이 강남에 빨리 갈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것이다.

결국은 전문가들이 우려하는것 처럼 과거 선진국들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드시 소위 빨대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볼 수있다. 즉 모든길은 강남으로 통하게 된다.
상권,교육,문화등 모든 중심이 강남으로 점점 집중되는 듯 하다.

서초 신세계 매출이 9호선 덕택에 급증했다고 한다.드디어 강서주민들이 강서 상권이용대신 9호선타고 강남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기사를 보니 목동 아줌마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9호선타고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인즉 9호선덕택에 이제 강남의 학교로 보내도
목동에서 통학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한 수순이라고 한다. 이때문에 목동 학교들은
비상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목동탈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려스러운 일이다. 결국 과거 선진국에서 나타난 현상처럼 강남만 살아남고 나머지 지역의 상권이나 문화는 모두 죽어버리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