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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1단지(엘스),2단지(리센츠),파크리오 등
하반기 입주2년차 되는 아파트 단지에서의
전세물량의 이상 징후가 감지 되고 있다.



예상과는 달리 현재 전세가가 하락하기 보단
상승 기류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센츠 12평형대는1억후반에서 다시 2억초중반으로
호가가 형성 되며,


30평대는 4억대 전후로 전세물량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에서는 재계약을 못하는 임차인이
다수 나와 전세 물량이 홍수처럼 나올 것으로 예상 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않은 것 같다.




임차인이 무리를 해서라도 재계약을 하거나,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거나,

양도세 비과세 조건를 맞추기 위해

일부 임대인이 입주하는 경우 등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 나오는 전세물량은 예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잠실 시영 재건축 아파트인 파크리오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87㎡인경우는 2억7천-8천에 거래되던 전세가가
예비신혼부부들의 수요로 3억에 거래 되고 있다.


30평대도 잠실 1단지,2단지에서의 재계약이 안된
임차인들의 이동이 파크리오로 옮길려고 하는 문의가 많다.

30평대의 전세는 3억4천에서 3억7천에 거래되고 있어
예상과는 달리 형성되고 있다.


임대인,임차인 모두 부동산중개수수료,
이사비용등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 학교문제로 지역을 떠나지 못하는 사정으로
상호간 재계약 빈도수 높다.

그리하여 인근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는
미성,진주,장미아파트들의 전세가도 오르고 있다.

그러니 이지역으로 이사올 계획으로 있는
예비임차인들은 계획을 앞당겨 급전세 등


시세보다 저가로 나오는 전세물량을 빨리 확보하는 등
발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