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 글은
1. 3시간 만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간단히 썼으며,
2. 집값에 관련된 수요와 공급, 정부 정책, 금리, 심리, 그 외 세계경제상황 등
중요한 변수들을 깡그리 완전 무시했으며,
3. 어차피 때려 맞추는 식이기에 내 맘대로 키보드에 손가는 대로 썼기에,
그저 별의별 전망도 있구나 (^^) 하는 식으로 가볍게 가십거리 읽는다는 생각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별 생각 없이 3시간 만에 쓴 글 보고, 금쪽같이 귀한 재산을 사용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이번 글의 결론입니다.

먼저 부동산 대폭등의 해를 발표합니다.
2014년과 2026년 입니다.

다음은 부동산 최악의 해입니다.
2009년과 2021년 입니다.

그리고 대폭등은 아니지만 짭짤한 해는
2013년, 2015년 그리고 2018년
2025년, 2027년 그리고 2030년

참 쉽죠~

지금부터 이런 결과가 나온 공식입니다.
1. 주역의 음양오행에서의 [火生土] 참조.
2. 최근 1997년 ~ 2008년 기준.
3. 십이지지(12년 주기) 부동산 경기순환.
4. 액셀로 복사하고 붙여쓰기로 과거와 미래 표 구함.

여기서 덧붙일 것은 개인적으로 주역을 읽지도 않았으며,
음양오행도 잘 모르며,
십이지지도 내 띠만 알고 있으며,
적당히 답을 구한 뒤 이유를 인터넷으로 구했기에,
신빙성 [제로]인 부동산 예측입니다.

그러니 물을 것은 확실히 묻고,
따질 것은 확실히 따져 여러분의 지식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지금부터 본론입니다.

火生土란?
우선 부동산(땅)은 오행으로 보면 土에 속합니다.
이 土가 힘을 얻어야만 땅의 쓰임새가 생기게 되는데
그러려면 火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불(火)의 기운이 센 해(부동산 폭등 또는 상승)와
그와 상극인 물(水)의 기운이 센 해(부동산 폭락 또는 하락)를 찾아
각기 나누어서 그 해의 부동산 부침을 알아 보았습니다.

경기순환은 12년(십이지지) 기준했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기분내키는데로 했습니다. (초지일관 입니다.)

그래서 지난 시절 부동산이 폭등해야 하는 해(그저 액셀로 복사, 붙여쓰기 해서)를 보니,
2002년
1990년
1978년
1966년
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2002년에는 서울 집값이 22.5% 상승했으며,
그 해 1월 8일에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됩니다.

1990년에는 건교부 발표 21% 상승했으며,
그 해 4월 13일에 [부동산 투기억제대책]이 발표됩니다.

1978년에는 토지가격이 전년대비 49%상승(역대최고) 했는데,
그 해 8월 8일에 이른바 8.8조치가 발표됩니다.
참고로 정부공인 주택가격 변동통계는 197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966년은 정확한 기록이 없는데,
1967년 11월 29일에 [부동산 투기억제 특별조치법]이 나온 걸로 보아
어림짐작 가늠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답을 두드려 맞추어 봤습니다.

다음은 지난 시절 부동산이 폭락을 해야 하는 해를 보니,
1997년
1985년
1973년
1961년
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1997년에는 우리에게 IMF가 왔습니다.
말해 뭐 합니까!

1985년에는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의 해이며
이 해 12월에 [플라자 합의]로 저금리, 저 달러, 저유가라는 3저 현상이 와
우리경제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계속 적자!

1973년에는 제 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여 이른바 중동발 오일쇼크가 일어납니다.
두바이유 기준 1.9달러이던 석유가격이 1년 만에 10.7달러로 6배 상승합니다.
소비자물가가 25%씩 2년 연속 폭발합니다.

그리고 1961년인데,
이 해 5월 16일 박장군의 5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납니다.
그 당시 경제기획원 자료를 보면
1인당 GNP 79달러 (세계 125개국 중 101위)
수출 3,300만 달러,
수입 3억 4,000만 달러,
외환보유액 1억 6,000만 달러
…..
…..
지금과 비교하면 우리 참~ 잘~ 살게 되었죠!
…..


이제 서론입니다.

어차피 부동산 예측이란 인간의 영역이 아니기에
그리고 다른 형태의 고수분들 부동산 경기예측은 손품만 팔면 얼마든지 알 수 있기에……
하지만 아직까지는 음양오행에 관련된 부동산경기 예측은 없었기에
한번 재미 삼아 해 보았습니다.

차후 주역에 통달하거나
음양오행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가진 분들의
보다 정교한 부동산향방의 예측을 기다려 봅니다.

다만 지금부터는
저 같은 [선무당]들의 예측은 이제 그만~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이번 글은 재미로만 읽어 주세요. ^^


P.S 문득 생각이 났는데요,
만약 석촌역일대 상업지역 변경이 된다면, 잠실한솔은 얼마나 상승할 까요?
1번 : 10 %
2번 : 20 %
3번 : 30 %
4번 : 며느리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