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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합니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금호아파트 28평이 4억에 매물이 나왔답니다.

우성아파트 19평이 3억대 아닌가요? 헉소리 나오네요.

그 교통 편하고 위치 좋은 곳에서 어떻게 강북보다 싼거죠?


1. 올해 12월이면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이 가락시장역이 개통하고

2. 문정동 법조타운에(드디어 뉴스에 나오기 시작했더라구요. 그래서 훼미리 가격 오르고)

3.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프가 4월에 문을 열고

4. 중부, 경부 고속도로 금방 타고

5. 제2롯데월드에

6. 가락시장 재건축? 이전?

7. 대형 할인점 gs마트 걸어다니고

8. 학군도 좋고, 공원 많고, 임대 없고,

9. 버스로 왠만한 서울전역, 경기권(광주,성남,하남,동탄,수원,동백,용인 등 너무 많다), 인천, 천안까지 한번에 가능한데


등등 호재가 많은데 미친거 아닌가요? 대형호재가 빵빵한데 전 이상해요.

딴 동네는 호재 하나 없이 자동차 없으면 힘들고 2번씩 대중교통 갈아타야 하는 곳들도 20평대 4억 넘지 않나요?(강남, 잠실 빼고)

송파대로에서 보면서 위치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왜 별로인 곳과 가격이 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