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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아파트로 이사온 후 2년을 살아 본 소감입니다.
대림아파트로 이사오기 전에 인덕원 대우아파트서 살았습니다.
인덕원에서 살다 애들이 커서 중학교갈때가 되서, 더 낳은 학군을 찾아서 이곳으로 옴겼지요.
학군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모두 10분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모든학교가 육교하나 건너면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요.
학교도 모두 일정 수준이상은 되는것 같고요. 이점은 아주 만족합니다.
아파트 단지는 부대시설이 약간 부족한편이고요. 준공한지 19년쯤되서 새 아파트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지요. 하지만 평형이 상대적으로 크지요. 인근 쌍용2차 38평이 실평수가 24.5평인데 반해 대림 37평형이 실평수가 30평이 넘지요. 또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리모델링시 실평수의 30% 증축가능하고요, 인근 금호,쌍용1,2차등의 아파트는 준공년한이 짧고, 용적율이 400%에 가까워서 재건축,리모델링등이 힘들지요)
교통여건도 훌륭하고요, 상업시설도 적정하고요, 가락시장과도 적당히 떨어져서 악취전혀 없고요, 대로옆이라 위치 짱이고요, 교육환경좋고요, 투자가치 높네요.
19년된 아파트라 새아파트에 비해서 부족한 면은 많습니다. 그러나 좋은 위치에 있어서 2년 3년 뒤의 가치를 따지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송파로 이사올 계획인 분들은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