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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시 : 서울 성북구
나이 : 40세
월평균급여 : 290만원
거주아파트 시세 : 270(백만원), 32평
채무는 없음
5살 ,1살 남자아이 2남 그리고 wife
소유 현금 : 50(백만원)
=> 자기자본 320(백만원) -> 아파트 처분을 하였을 경우의 금액임.
직장 : 을지로 3가

안녕하세요.
대치동맨님
님의 글을 읽고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실거주 및 투자개념으로 최근 아파트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용인에 관심이 있어 몇일전 신갈 새천년4단지를 가보았는데
32평이 370(백만원) ~ 400(백만원)이라 하더군요.
너무 오른것같아 용인시 다른 지역을 보고 있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습니다.
저는 직장이 멀더라도 향후 미래 수익력이 있는 소위 비전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하반기까지 기다려라 아니면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질러버려라고들 하지만 용인시 웬만한 곳은 32평대를 구매하려면 적어도
350(백만원)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은행 대출을 50(백만원)정도 받는다 가정하면 360~370(백만원)정도의 자금력으로 정말 괜찮은 곳은 없을까요.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아직 취학전이라 제 한 몸 고생한다 생각하고는 있지만
일면식도 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그럼 몸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