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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화려하게 U-turn정책 어쩌구 립서비스만 요란하고 고분양가로 땅 팔아먹은 다음 개발의 진척에는 무관심한 정책당국자들-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 때 심정이 다르다고 했던가? 이익만 챙기고 나서는 상업시설과 주복의 고분양가 논란에서 자유로우려고 개발을 마냥 지연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이제 땅팔아 이익 다 챙겼으니 그다음은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제일 안타까운 사람들은 그 땅을 산 개발업자들이고 그다음은 지역주민들이다.
뚝섬 땅 팔아 얻은 돈 중 얼마나 뚝섬에 투자되는 지도 의문이다.

강남의 힘있는 사람들 같으면 언론을 동원하여 진작에 아우성을 쳤을 것인데 방법을 모르고 힘도 없는 사람들은 하염없이 당하고만 있다. 성동구의회는 뭐하라고 있나? 강남 탄력세율 50%만들어낼 때 성동은 10%였다. 구민들의 조직적인 단결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