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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로 이수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동아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수아파트라면 아마도 잠원동에서는 완공된 아파트중 가장 최근의 건물일것입니다.

새로 지었으니 아파트 깨끗하고 평면도 3베이 구조라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아마도 편의시설면에서는 정말 완벽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혹 님도 제가 동아아파트에관한 글을 읽어보셨을거라 믿고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겠읍니다.

아마도 어린이 집이라던가, 사회복지관에 관해 문의하시는것 같은데..

일단 바로 옆 동아아파트 관리동에 어린이집이 있고요, 동아아파트에 여러군데 관인 어린이집(개인이 운영하는)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립이라면 동아아파트 정문(이수아파트쪽의 문은 동아의 후문입니다. 다시말해 킴스클럽 동관점쪽)앞에 반포복지관이라고 이 일대에서는 유명한 어린이 집이 있읍니다.

한달에 20여만원으로 운영되고, 시설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들어가기가 꽤 어렵다고 하는군요(대기수요가 1년반 걸린다고 들었읍니다)

위 보다는 떨어지지만, 동아아파트 관리동의 어린이집도 나름대로 좋아보이더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동아의 106동과 103동 1층에도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신한강아파트 앞에도 구립어린이집이 있구요..

제가 아직 관심이 많지안아서... 답변이 됬는지 모르겠네요.

이수 아파트도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 놀이방을 운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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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파트(브라운 스톤, 원래는 그냥 이수아파트였는데... 후에 브라운스톤이라는 브랜드가 나오더니 브라운스톤이 되더군요)는 한동짜리이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는 약간의 단점을 빼고는 별 흠이 없읍니다.

하지만 제가 주제넘게 님이 관심있어하시는 아파트에 관해 얘기드리자면 정작 이 아파트의 최대의 단점은 사생활 침해라는 겁니다.

선뜻 이해가 안가실런지 모르지만 이 이수아파트는 남향과 서향으로 되 있는데요. 

서향 저층부는...뉴코아의 엘리베이터는 유리로 되있어서 올라가는 동안 창밖이 보이지요.. 근데 바로 앞이 이수아파트의 서향 저층부 입니다. 거실뿐만이 아니라 부엌까지 훤히 드러다 보입니다.. 약간 민망하죠.

남향은 대로변쪽은 오히려 났지만, 동아쪽(동쪽)은 약간의 문제가 있지요. 이수 아파트를 약 1/3정도 가로막고 있는 아파트는 동아의 106동 입니다. 동아의 106동은 제가 알기로는 10~20층이죠. 

반면에 이수아파트는 13~14층(맞나??)으로 이루어져 있지요.동아의 106동은 후면 이수아파트는 정면이 마주보고 있지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다분하지요..

저도 평면이 좋아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이생각을 하면..... 물론 다른점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이수아파트를 구입하기로 정하셨다면, 남향(대로변)이나 서향 고층부로 구입하심이 좋을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