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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하시는 분들의 특성을 제가 좀 파악하기론..

1. 재테크.. 무지 빠르고 잘합니다. 돈되는 일 잘 찾습니다. 정보도 빠르지만 절대 손해보는 짓 잘 안하는 약삭빠른 분들이 참 많습디다.

각설하고 행정수도를 충남이 아니라 평양으로 옮긴다고 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인간군상들이 공무원들입니다. 아마 지금쯤 어케하면 두 집 살림 하면서 재산 늘려갈까.. 고민들 많이 하고 계실 겁니다. 더 빠르신 분들은 연기,공주인근에 벌써 투자해 놓으셨을 테고요.

서울집이요? 미쳤습니까??? 팔고 내려가게요??? 돌았나요?????
한 번 과천이나 서울 종합청사 나오는 공무원들 잡고 물어보세요. 서울집 팔고 충청도 내려가겠냐고요..

또라이 아닌 담에야 절대 그리 안합니다..ㅎㅎㅎ

2. 자녀교육에 공무원들 참 강합니다. 본인들이 고시등 공부해서 공무원되었기에 학벌, 학력을 통한 신분상승 욕구가 가장 강한 계층중 하나가 공무원 나리들이십니다.

그런 분들이 서울에서 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들쑤셔서 머나먼 충청도 학교에 보낸다.. ㅎㅎㅎㅎㅎ

개가 웃습니다.

학교 하나가 명문 소리를 들으려면 몇 년의 내공이 필요한 지 아세요?????

요즘 노통부터 참 웃기는 인간들이 많으니 나라 전체가 개그맨화 되는 군요.

자 우리 모두 세금 낼 걱정이나 하십시다.

행정수도 옮기면서 벌써 보상비 4조원이 풀린다고 합니다.

서울 집값 떨어지라고 노래를 부르시던 분들부터 세금 낼 각오 단단히 하십시요. ㅎㅎㅎ

자고로 지도자가 멍청하면 일이라도 벌리지 말고 조용히 살라는게 역사의 냉엄한 진리입니다.

대통령 월급이나 축내고 가만히 있지.. 뭐 잘났다고 선거의식해서
수도 옮긴다고 난리니...

이제 세금낼 돈 없는 서민들만 아작나게 생겼어요.

집값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대전, 과천 같은 호텔도시 만든다는 얘기 아닌가요? 주말부부들 하겠죠??? 아니면 능력되면 두 집 살림들 하던지.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