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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서 지적한 대로 청와대 국회 대법원은 서울에 남습니다.
 
 그렇다면 10년후 서울은 어떻게 발전될까요?

 청와대가 있는 강북의 광화문 청계천 일대,
 
 국회가 남는 여의도,
 
 대법원등 거대한 법조타운과 삼성타운이 새롭게 형성되는 서초구

 등 3개 지역이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빅3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공주 연기가 미국의 워싱톤 역할을 반쪽이나마 한다면 9호선으로 연

 결되는 여의도와 서초는 뉴욕의 맨하탄 역할을 할겁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충청권은 장밋빛으로 보입니다.

 이번 합헌 결정으로 공주와 연기 그리고 천안,조치원, 아산등 인근 

 도시의 발전은 명약관화합니다.

 얼마전  온양의 경우 서울 수도권 전철의 새로

 운 종점이 된다는 글도 읽었습니다.

 하지만 충청권이 장밋빛이라해도 이로인해 강남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분석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