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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및 반포유도정비구역



재건축 조건부 허용…
서울시 개발안 수립 후 추진 가능
한강변 랜드마크로 부각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어있는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이 통과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반포유도정비구역 계발안이 나와야 반포주공1단지 1, 2, 4주구 재건축 추진 사업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초구는 '반포유도정비구역 마스터플랜' 이라는 타이틀로 평균 높이 30∼40층, 최고 높이 50층의 초고층 타워형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지만 서울시와의 의견조율이 있어야만 가능한 계획입니다.




안전진단 통과 - 재건축 가능성 높아


안전진단자문위원회는 반포주공1단지 1, 2, 4주구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되는 D급 판정을 내렸습니다.



조건부 재건축이란 노후 및 불량 건축물에 해당되지만, 구조 안전성에는 치명적 결함이 없어 지방자치단체장이 재건축 사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1973년 입주한 반포주공1단지는 4개 주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건축이 진행 될 1, 2, 4주구는 2358가구의 저층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주구의 경우에는 별도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진단을 거쳐 현재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상태입니다.


재건축 관련 변수는?


안전진단을 통과하였지만 여러가지 변수도 있습니다.

25%의 기부채납비율, 소형평형 의무비율, 지역별 주민 입장차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기부채납이나 소형평형 의무비율과 같은 사항에 대해서 규정대로 진행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현행대로 소형주택을 일정부분 짓게 되면 전용면적 85㎡이하는 60%를 60㎡이하에서는 20%를 지어야 합니다.


안전진단 통과와 함께 후속절차로써 추진위 설립 → 조합설립인가 →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들이 남아있습니다.

사업에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초구 사이의 긴밀한 협의와 의견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잠원, 반포재건축아파트는 정중동?




공공관리제의 경남아파트가 20일 재건축과 관련한 설명회가 서초구청 주관있었는데, 구에서는

최고50층 평균30층로 된 우리지역의 유도정비구역의 격상을 서울시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일부단지의 이주계획등 재건축관련 조용한 움직임은 이 지역 아파트의 힘입니다.

송파와 강남지역과 대비되는 현상은, 가격하락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초구의 계획대로 재건축이 추진될 경우 주공1단지는 현재 3590 규모에서 최고 50층 7000여 세대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시세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이 있는데, 예측가능한 재료가 얼마나 시세에 반영되었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불확정요소가 많은 재건축, 과장된 언급은 사실 판단에 오류초래 소지가 있습니다.



꾸준한 문의는 에너지를 축적하는 모습인데, 재건축아파트의 선택에는 많은 변수들이 있어 신중히 접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