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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재건축아파트 갈아타기

큰 비용이 투입되는 것이니 매수의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마리가 아니라 세 마리의 토끼도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 숙제하기가 여간 힘든 것 아닙니다.
오늘은 이의 경우에 대해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재건축아파트를 인테리어 하여...



직접 거주하기에도, 교육환경도, 투자가치도 좋은 아파트를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참으로 어려운 조건입니다.
투자가치와 관련 가치는 이미 시세에 반영이 되어있는데, 그래도 따진다면 재건축을 꼽지만 노후하여 거주가 좀 불편합니다.
따라서 조건에 맞게 하려면 재건축예정 아파트를 구입, 다소 내부를 손보아야 합니다.
교육환경은 이 지역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좋은 여건이니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미래가치의 결정은 이 곳에 계획된 서초구의 방안이 얼마나 서울시와 잘 협의되어 시행되느냐입니다.
요란하게 추진하던 서초고의 이전이라든가 덮개공원등 오래된 사안중 제대로 실현된 것이 없고 보면 현실화가 가능한 재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공명심과 각종 선거를 의식한, 상급기관과 협의도 안된 다양한 계획발표는 혼란과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반포마스터플랜도 발표와 함께 일부의 현상이긴 하지만 조망권을 확보한 한강쪽 아파트 매물이 회수되기도 했고, 그러지 않아도 높은 주택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었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대형으로 갈아타는 것은 요령이 필요


갈아타기는 침체기에 했어야했는데 이런 계획의 발표와 계절적 수요는 시장을 자극, 현재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중소형이 먼저 전고점을 돌파하고 대형아파트가 좀 늦으니 답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보다는 좀 더 이른 시기에 즉, 중소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대형으로 옮겨가기전에 현 보유주택을 높은 가격에 매도하고 대형을 오르기 전이나 상승초기에 매입하는 방식이었어야했는데 아쉽습니다.
재건축이 완료된 반포자이나 래미안퍼스티지는 살기엔 아주 좋으나 이미 재료가 모두 반영된 입장이라 하락분을 만회하면 이후는 견조한 보합내지는 완만한 하락의 가격성향을 나타내는 것이 통례입니다.

중대형의 고급아파트에선 조망권의 가치가 매우 중요합니다.(삼성에덴공인 537-3399)

강이나 바다가 아니더라도 탁 트인 조망은 주택의 가치를 높이니 재건축시 배정이나 구입시 중요한 고려요인이니 꼭 염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