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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잠원동아파트를 예로 하여 매수비용을 어떻게 하여 줄일 수 있는지 정리해 보고자 하는데, 이렇게 하면 대개의 경우 큰 매수비용의 절감이 가능하기에 앞에 이어 기술코자 합니다.

6.두 번의 무릎금액중 침체기 무릎에서 매수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습니다.

무릎에 서서 어깨에 팔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릎은 하강기때와 바닦을 찍고 상승하는 때 2회에 걸처 있습니다.

하강기의 무릎에 해당하는 금액대는 아직 최저점을 통과하기 전이니 정말 주변이 점점 더 암울하기만 합니다.

어둠에 빠져드는 저녁 처럼 깊게 하강하고 얼마를 지나야 새벽이 옵니다.

침체기의 무릎에 초점을 맞추면 매수의 기회는 상당히 많습니다.

몇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싸게 골라서 살 수있는 아파트가 널려있습니다.

그러나 시세가 바닦을 확인한 후의 우리가 통상 말하는 무릎대, 이때는 이미 거래의 주도권이 매도자에게 넘어간 다음입니다.

힘들게 매수를 해야하는 여건입니다.









7. 감정적 접근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더 떨어질 것이란 이유 때문인데, 이후 급상승하여 47천만원이 되었는데 과거 시세에 집착 하며 가격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2년여의 침체와 공황적 상황으로 어렵게 하락했었는데 상승하던 아파트가 다시 본인이 생각한 금액 아래로 하락하길 기대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상승기 때 이런 분의 문의가 특히 많은데, 4-5년 전 부터 상담만 하고 결정을 못는 사이 3번의 기회가 지나가며 가격이 올라버려 안스럽기만 합니다.

대개 이론에 상당해 해박한데 중요한 점 하나를 간과하고 계십니다.

'가격은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고 시장이 정한다는 사실'입니다.







8.갈아타기의 경우 손해가 이익입니다.

일단 괴변같습니다!

현재의 집을 손해가 되더라도 싸게 팔아야 좋은 지역이나, 동일지역에서 크고 좋은 아파트로 싸게 갈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갈아타기의 방법은 추후 정리하여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고 여기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격은 좋은 지역이나 좋은 아파트가 먼저 오르고 또 많이 오릅니다.

떨어질 때는 완전 이와 반대입니다.

같은 100제곱미터의 아파트라도 어디는 4억, 좋은 지역은 10억원씩 차이가 큽니다.

4억원의 내집을 10% 싸게 팔면 4천만원 손해입니다. 그러나 10억원의 아파트를 10% 싸게 사면 1억원의 이득입니다.

그러니 길게 보고 지역이 나빠 집이 안팔린다 생각치 말고 20%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매도후 1억원을 좋은 지역에서 싸게 살수 있다면 당장 2천만원의 이익이 발생하는데, 상승에서 핵심지역의 아파트는 비교가 안됩니다.

결국 과감한 갈아타기는 침체기에 재산 증식의 중요수단입니다.

언젠가 잠원동아아파트를 팔고 큰 집을 이사하려는 경우가 있었는데 250만원을 깍아주지 않아 계약이 깨져 큰 집으로 옮기질 못했는데, 이성적이지 못해 발생된 손해였습니다.








9. 주택은 차익을 남기는 상품이 아닙니다.

안정된 주거환경이 우선이고 투자는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시세차익을 남기기위해 아파트를 매수하시나요?

부동산 세제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매수비용의 절감이 중요하지 현재의 차익은 현금가치 하락으로 오랜 세월후 매도시점에서는 지금 보다 가치가 낮습니다.. (삼성에덴공인 537-3399)

따라서 아파트 매수는 안정된 주거환경확보가 우선이고 투자나 재산형성은 그 다음이라 생각하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접근하셔야 돈도 되고 사회도 건전해집니다.



위는 통상 중심지역이라 불리는 곳, 인기아파트등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 실질적인 견해가 더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