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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과 잠원동은 세화고등학교등 명문학교가 있는 8학군이다.

유교문화에 바탕한 우리의 교육열은 세계가 알아주는데, 자원이 빈약한 우리에게는 이러한 바탕이 우수한 인재배출로 연결되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되었다.

옛날 맹자 어머니의 자식교육을 위한 세번 이사는 현재도 그대로 전수되어 긍정적 효과외 부작용도 유발하고 있으니 바로 부동산 문제이다.

강남8학군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높은 이유중 하나가 탁월한 교육환경 때문인데, 다행히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진학하는 학생 가운데 고교선택제를 통해 타 학군 학교에 지원한 학생수가 1년 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지역간 학교교육 질의 지역적 편차가 그만큼 해소됐다는 방증일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통상 겨울은 부동산 비수기라고 하는데 반포동과 잠원동부동산 시장은 년중 이때가 가장 성수기이다.

매년 전세, 월세, 매매등 많은 수요가 발생하며 가격이 오르는데, 원인은 자녀교육을 위해 '경향각지'에서 이사를 오기 때문이다.

참여정부 시절 수많은 부동산대책으로도 시장안정에 실패하자 결국 교육당국까지 나서서야 진정된 전례가 있을 정도이다.


반포동아파트 전세와 재건축에 따른 이사 걱정<자녀교육관계>



지방거주 세입자의 재건축에 따른 이사문제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반포와 잠원동 아파트 들은 모두 고속터미널과 한 동네에 있어 매우 가깝습니다.

그리고 지하철3, 7, 9호선의 터미널 지하철역외 반포역등 지하철도 매우 발달 되어있습니다.

인근 학교는 8학군으로 초.중.고교 모두 좋은 학교들이 많습니다.




특히 래미안퍼스티지 쪽이 교육환경면에서 탁월합니다. (잠원동에는 고등학교가 없으나 이들 지역에 접해 있어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지방에 계신분들이 자녀의 교육이나 취업후의 거주를 위해 잠원동과 반포동에 전세를 많이 얻습니다.

특히나 연초가 되면 잠원동과 반포동에는 아파트매매와 전세.월세 수요가 정말 많아 잠원동부동산 시장은 정말 호황기를 맞게 됩니다. 이 때는 임대가도 통상보다 약 10%정도 높게 형성됩니다.

문제가 제기 되는 것은 재건축에 따른 이사입니다.



이부분이 걱정되신다면, 새로 입주한 반포자이나 래미안퍼스티지, 잠원동아가 터미널서도 가깝고 좋은데 임대가가 비쌉니다.

시세는 반포자이의 제일 작은 아파트가 6억원 이상이니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는 아파트들은 노후 되어 이 보다는 쌉니다.

잠원동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주의 하실 점은 겨울에 거실 난방이 안되어 춥거나 녹물이 나오는등 불편함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터미널이 가까운 반포 및 잠원동 아파트로는 먼저 말한 아파트외 잠원동의 한신4차, 한신6차, 우성, 한양아파트와 반포동의 경남아파트, 미도1,2차등이 있습니다.

시세는 집의 수리상태등에 따라 차이가 크니 이를 염두하고 형편에 맞는 집을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재건축이주에 대해 답답해 하시는데, 솔직이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 많습니다. 현재 용적율 상향, 가구수제한 문제등 재건축 추진에 유리한 규정들로 인해 이 지역의 아파트들이 매우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하고는 있습니다. (삼성에덴공인 537-3399)

그러나 이것이 당장 임대거주에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니 안심하고 좋은 집을 구하는데 집중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