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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2/01



반포동재건축이나 압구정동으로, 목동아파트를 처분하고 이사하는 고민을 상담하셨습니다.



20억-25억원의 재건축아파트라면 중층의 잠원동한신2차 165제곱미터와 한신4차의 171제곱미터, 저층(5층)의 구반포주공138제곱미터가 해당됩니다.


투자가치 있는 아파트로 10년이내에 재건축을 통해 70-80평대로 전환하는 아파트의 추천를 생각하신다는데 모두 진행등이 투명치 않아 난망합니다.





현재의 가치는 예측가능한 미래의 재료까지 반영



현재의 가치는 들어난 재료와 예측가능한 미래의 재료까지가 반영된 결과로, 시장은 아주 분명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높게 평가된 아파트는 미래에도 높게 평가될 개연성이 큽니다.



그러니 비싸면 비싼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란 말은 진리여서 이에 맞추어 선택하면 큰 흐름에선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구반포주공의 경우 과거 재건축시장을 주도했던 저밀도지구내의 재건축아파트입니다.




그러니까 주공2,3단지가 우리주택시장의 중심인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로 바뀐, 그런 단지란 것인데 한강에 길게 접하여 있으니 재건축이 된다면 현재의 이들이 갖고 있는 위치를 확실하게 대신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강조망권 저층 재건축아파트로는 유일



계성초등학교, 외국인학교, 세화중고교등 명문학교가 즐비하며, 탁월한 한강과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을 뿐더러 올림픽대로등 자가용교통환경 또한 탁월한, 2000세대가 훨씬 넘는 대단지이니까요.



조망권의 한강변 저층 재건축아파트로는 거의 유일하게 남은 단지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대형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재건축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의 결과등을 통해 이제는 생각이 많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2년도에 270%의 높은 용적율을 받아놓았는데 모두 중대형인 105, 138, 204제곱미터의 2000여 세대 아파트단지라서 큰 평형을 어떻게 배정할지 의문입니다.





결론은 구반포주공?


중층보다는 저층아파트선택이, 그리고 단지가 크고 대지지분이 많아야 재건축에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소형평형의무비율제도인 전용면적85㎡이하주택을 60% 이상 짓도록한 규정(서울: 소형주택중 60㎡이하주택 20%,60~85㎡주택 40%이상 건축)은 이들 중대형만으로 구성된 아파트에서는 추진의 걸림돌일 수 밖에 없는데, 관심의 압구정동현대·한양아파트에도 해당되는데 중층아파트이니 사업성은 더 떨어집니다. (삼성에덴공인중개사 537-3399)




하여 결론은 구반포주공을 그래도 말씀드릴 수 밖에 없지 않나합니다.



구반포주공의 경우 지금도 거주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이분들의 움직임 또한 없는 아주 조용하고 깨끗한 단지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 좋습니다.



출처

http://sweethome555.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