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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잠원동아파트든 여의도든 예산이 해결되면 그 다음이 장래에 대한 판단입니다.
현업에서 자주 접하는 비교적 보편적인 관심사이니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유사하라 생각됩니다.


반포동을 중심으로 자주 거론되는 곳이 목동, 분당, 여의도등입니다.

두 지역이 유사하다면 교육환경이 좋은 곳을 선택해야...

말씀하신 미래가치 판단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여의도는 전략정비구역, 잠원동은 유도정비구역입니다.

시범아파트와 잠원동의 아파트가 시세면에서 유사합니다.
잠원동의 한신재건축아파트들이 중층의 재건축으로 여의도 아파트와 같은 조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어느 지역이 더 유망할지는 관점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재료면에서 보면 여의도는 용산과 함께 한강르네상스의 핵심위치에 있습니다.
반포동도 물론 한강개발의 직접 수혜지역이긴 합니다.

그러나 잠원동은 주변이 반포와 압구정동등으로 연계된 곳이니 지역 기반이나 접근성등에서 여의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8학군에 위치하며 명문학교들이 주변에 많이 분포합니다.

우리의 교육열은 부동산가치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습니다.

두 지역이 유사하다면 우열은 아무래도 교육환경이 더 좋은 곳이 어디냐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재건축은 확정되지 않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지역간 우열이 분명하면 갈등이 없는데 유사하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잠원동이나 반포동보단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이 우선일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는 단지규모, 아파트 브랜드, 조망권등도 중요한 평가변수이니 깊이 참고해야 합니다.

재건축시 추가부담금의 다소는 현단계에선 추정이 어려워 확답을 드릴수 없는데 이는 여의도도 유사할 듯 합니다.

재건축과 관련, 확정되지 않은 사항들이 많아 쉽게 결정하면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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