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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의 입주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덕역의 스카이라인이 정말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공덕오거리 롯데캐스 대각선 방향으로는 S오일 본사가 신축을 시작했고,
서울대동문회관의 리모델링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네요.
경찰공제회의 신축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KCC웰츠 건물 옆, 대우월드주복건물은 경기불황 및 고분양가에 따른
미분양으로 아직 몸살을 앓고 있지만, 1-2층에 홈에버가 거의 확정되어,
봄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경의선부지의 공원화는 아직까지 주변상가의 보상문제로 제자리를 못찾았으나,
현재 설계입찰 단계로, 불광천-용산구청까지 그린웨이 설계단계가 이뤄질 듯 합니다.

브라운스톤과 도화현대1차 사이의 지상주차장 관계는 취소되어
철도공원 및 철도출입구가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도화현대1차 뒷길(용산성당길)에는 올해 4억4천의 예산을 들여
공원길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호현대1차와 홈타운, 삼성아파트 사이/구 도화1동사무소 자리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2월 개관하여, 서강대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