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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바닥을 친 것 같다는 보도를 접하며...
이제 슬슬 상승 여력이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찾아 나설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는 분들 있을 겁니다. 올 겨울을 고비로 3~4개월 안에 전세계약이 끝날 예정인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사당동에서 찾아보심 어떨까요?  우선 복잡한 지하철4호선과 7호선의 교차역 이수역에서는 벗어나야 홈타운같겠죠. 공기가 좋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이라야 평균수명도 늘어날테니까요.
그러나 '에코 아파트' 니 '그린 아파트'니 하면서 다운타운에서 너무 외떨어진 한적한 곳에 덜러덩 아파트 몇동만 있으면 불편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병원다니기도 쇼핑하기도 다 나쁘죠.
 
그러니까 다운타운까지 10~15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어서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기 편하면서도 정말로 홈타운 같은 아늑한 곳이어야 합니다. 경치좋고 게다가 남향에...좀 욕심을 내자면 시세보다 싸면서도 평수도 넓~은 아파트라야 세금 적게내고 장차 가격상승여력이 있길 바라겠죠.
 
아참, 근처 학교는 어떤지도 봐야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깝게 있어야 애들이 힘 안들고 통학할거고, 고등학교는 고교선택제라 1단계에서 내맘에 드는 학교를 지원하면 되지만, 2단계부터는 근거리 배정이니 넘~ 멀지 않은 곳에 공립 고등학교가 있다면 서울시교육청 산하에 계신 선생님들이니, 믿을 만하겠죠. . 학원이야 큰 학원은 다 학원차로 애들 데리고가니까  걱정없고 이왕이면 500세대 이상되는 대단지면 더 좋겠죠.  
 
이제 답이 나오내요~! 사당자이아파트 남향쪽 고층 43평!!!- 허걱 끝내주는 전망은 덤이구요~ 
이수역에서 마을버스15번을 타고 종점까지 10여분 정도 가니 공기부터 다르고, 브랜드 아파트에, 조용하고...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도보10분 거리에 공립고등학교까지 있네요. 아파트 뒷쪽은 봉천동 대우아파트2600세대가 상권을 만들고 있으니 배후 편의시설도 끝내주네요. 으흠~ 만족스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