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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세가 계속해서 하락하네 버블붕괴네 언론에서 연일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물론 상승기때에도 언론에서는 연일 가파른,또는 수직상승이란 단어들로 보도됐었죠.
언론에서는 불안감을 조성키도 하지만 매수심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보도는 그들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들속에 소비자가 진짜 알아야할 정확한 통계보도를 내는일은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인거 같습니다.
요즘 언론들을 보면 부동산상승은 끝났고 수직하락이란 단어들을 많이 쓰더군요.
수직하락이란 무었일까요. 수직이란 말그대로 90도경사의 절벽이란 단어를 암시하는것 같은데 그럼 4~5억짜리가 이말에 어울리려면 최소한 이미 반토막이상 하락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5천짜리 아파트가 년중에 1억8천대까지 상승하는 말그대로 수직상승하는것은 봤어도 1억8천시세가 5천으로 하락했다는것은 경매장에서도 못봤습니다.
때로 경매장에 비슷한 시세하락의 물건이 나오기도 하지만 예외의 경우로 전세자 권리인수라든지 가등기등이 되어있는 선순위의 권리를 인수할때의 경우이지, 그렇지 않고서는 일반물건이 말그대로 수직하락하는건 경매시장에서도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최저의 수치로 놓고 본다고 해도 년중20~30% 상승하는 물건들 많습니다.
년중 20~30% 하락하는 물건 보신적있나요
2% ~3%만 떨어지면 하락이라고 난리들 치더군요. 예를들어 5%씩 3년간 하락한다면 온나라가 아마도 난리법석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상승기에 년중 20%만 상승해도 3년치를 한번에 만회하는 꼴이 되는겁니다.
물론 어느정도 자금여력이 있었야겠지요. 대출받으건 이자내고 있으려면~~
부동산은 오래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욕얻어먹는걸 불사하면서까지 각종규제를 풀고 있으며 자재비상승등의 여파로 서울도심내에서의 신규건설물량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상승기에 들어선다면 아마도 정말 수직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무주택자들분중에 더떨어지길 기다리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은데 지금 당장 현금을 들고 나가보십시요.
마음에 들어 살만한곳 찾아 인근의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떨어졋나요 하고 물으면 실제 하락한곳은 별로 없을것이며 하락했다손 치더라도 기대한만큼의 하락한곳
은 쉬이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무작정 기다린다고 원하는 가격은 절데 오지 않습니다.
정체기일때가 투자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