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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리모델링을 하지 않는다.!
리모델링시 주거환경떨어진다!.
재건축 년한 20년으로 원상복귀가 중요합니다.---------
뭐 80년대 20년이고 90년대 준공 30년 이런식의 규제는 자기네 기득권 강남아파트 대부분이 80년대초라 이렇게 설정한 것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중요한 것은 80년대 아파트건 90년대 아파트건 아파트 내부 평면 구조가 2베이이거나 복도식 아파트가 주거의 질이 떨어져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의 필요성이 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사실을 정부가 무시한다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주거의 자유와 평등권에 위배된다는 사실입니다.(헌법 불합치를 방관한 결과는 엄청 큰 결과를 낳을 겁니다.)



일반상식을 가진 주민이라면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아래와 같은 제시방법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리모델링이 재산증식과 주거환경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시는데 왜! 재산증식과 주거환경개선에 효과가 없는지 말씀드립니다.


1.리모델링 추가분담금이 너무 많다.
추진위 및 대림산업은 리모델링후 미래 재산가치 금액을 대략 19평형-> 24평형 증축시 4~5억선으로 보고 24평형 6~7억선의 부동산가치를 봅니다.이 말은 평당 2000만원이라는 뜻인데, 창립총회 책자에 보시면 사업추진경과 시기중 입주 시점을 2012년이라고 합니다. 2012년 억 단위가 넘어가는 자금을 투입하여 평당 2000만원 미래가치가 나올 수 있을가요? 2008년 11월 현재 주변이 평당1000만원선인데. 이것은 리모델링아파트의 가치가 재건축과 같이 신축평면형으로 3bay이상일 경우입니다. 리모델링 아파트는 평면형이 동굴형으로 앞뒤 확장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가치가 오히려 절반으로 떨어져 백해무익합니다. 평당 2000만원선이 되려면 한 30년 이상은 세월이 흘러야 평당 2000만원 올라가지 않을가요?
30평형대 아파트 3억선에서 분양되는 걸로 아는데 리모델링 후 입주하는 2012년 대림 E-편한세상 브랜드로 미래가치가 올라 갈거라 보시나요? 추가적으로 공사비부담은 입주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림산업 입찰제안서에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사 착공시점부터 선수금 20%, 중도금 60%, 잔금20% 분할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공사비 내역산출은 다소 금액의 차이가 있으므로 오차범위를 참작하시어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공사비 산출근거

(공사비 및 금액산정은 최소비용으로 산정하였으며, 다소 금액의 차이가 생길수 있음. )
(리모델링 사업추진 중 추가공사비 발생가능성 高)

-공사비 : 최소 평당 300만원(최대 350만원선)
-이주비이자 : 1억5천만원 년 이자7%, 26개월
(일정 금액선에서 유상이자 무상이자라고 하지만 전액 유상이자로 산정하였음. 타건설사 리모델링 담당자 말을 인용하자면 건설 사는 무상으로 이자를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건설사 신용으로 금융권 알선만 해준다는 군요)
-조합사업비 : 대략 600만원~1000만원 선 중 평균가 700만원 산정
-이사비용 : 전입출 150만원 2회
-취등록세 : 등록세 = 늘어나는 면적공사비*0.98%, 취득세 = 전체공사비*2.2%-->대략 300~500만원선 그 중 최소 300만원산정


2.리모델링 후 햇빛을 받지 못하는 기준층 세대 늘어난다.

고층아파트를 기준으로 동별거리에 따른 일조량(햇빛투입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철 낮12시 태양의 고도가 60도이며, 겨울철 낮 12시 기준 태양의 고도는 30도입니다. 현재 고층아파트는 15층 기준 건물높이가 대략 40M, 동간거리가 40M(4열 주차방식)입니다. 건축법상 아파트 동별 이격거리는 건축법 시행령 제 86조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 2-2항에 "세대가 동지일을 기준으로 9시에서 15시 사이에 2시간 이상을 계속하여 일조을 확보할수 있는 거리 이상이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정남향의 경우 심각합니다. 동지일 기준으로 앞동 높이의 1.7배 거리가 떨어져야 겨우 정오 때 햇빛을 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앞동과의 거리가 40M이고 앞 건물의 높이가 40M이면 뒷 동은 상단에서 23M까지 햇빛을 받으니 지면에서 보면 17M(6층까지)까지 일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지일이 지나면서 태양고도가 높아져 1달 후면 1층까지 일조가 가능하지요.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건축법 제8조[리모델링에 대비한 특례]조항에 의한 동간거리 완화조건이 됩니다. 이에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모델링을 증축을 하게 되면 복도가 있는 후면부를 증축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아파트가 약 40M에서 동간 거리는 30M로 줄어들게 되고 건물높이는 5M이상이나 높아진 대략 45M이상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고 했을 때 태양고도기준으로 하지와 동지를 보면 현재 보다 태양빛이 들지 않는 세대는 더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정남향 단지를 기준으로 보면 대략 동별 10개층, 층당 15가구라면 동별로 150가구이상 단지별로 1500세대이상이 태양의 일조를 덜 받게 되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동지일 이후 1달 후에도 5층 이하는 일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사이가 좁아지다 보니 현재보다 개인사생활 침해가 더 심각할거라 판단합니다.

일조량불량, 환기불량, 개인사생활 침해, 채광이 들지 않는 리모델링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을가요?


3.신축시 주거환경개선이 새로워진다.
현재 12단지 단지배치도와 재건축을 하여 신축시 조성되는 단지배치특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번 항목에서도 말씀 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리모델링으로 동간 거리가 가까워진다고 말씀을 드렸고 리모델링을 한다고 해도 각 동의 입주자분들은 거실전면에서 답답한 앞쪽 아파트동만 바라보고 지내셔야 합니다. 산을 볼 수 있나요? 아니면 하천을 볼 수 있나요? 리모델링을 하여도 단지배치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앞 동만 보고 지내셔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만약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다림을 갖고 지내다 보면 재건축이 될지 어떤 사업이 될지는 모르지만 신축을 한다고 했을때 단지배치가 달라지고 주거환경개선이 360도이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래에 그림중 [신축時]예시는 현재 12단지 일자배치로 형성된 판상형의 단지배치가 아니라 동별 세대수도 작고 거실에서 보면 사방으로 펼쳐진 시야확보로 쾌적한 최고의 주거환경으로 변모하는 탑상형의 아파트로 구성된 단지 배치도가 됩니다.

리모델링 한다면 양적인 주거환경은 좋아졌을지 모르지만 질적인 면까지 주거환경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4.신축 아파트 단위세대 평형보다 경쟁력 없다.
2항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아파트 동간 거리가 좁아지고 기준층 세대 일조량이 떨어지는 상황에 기형 터널같은 구조의 단위세대 평형 어떨까요?
햇빛이 작은방과 부엌까지 비칠까요? 겉은 예뻐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보다 더 열악한 세대별 삶의 거주를 누려야 할 겁니다. 또한 아래 예시로 보여드린 리모델링시 2 BAY 25평형과 신축시 3BAY 25평형 어떤 타입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시나요?
경쟁력은 바로 미래가치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4.화재 발생시 소화기능 떨어진다
5.거실높이가 낮아진다.

4번항목과 5번항목 같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거실의 반자높이는 2.4M정도 입니다.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화재 소방을 위하여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A안의 경우 스프링쿨러 설치로 거실높이가 낮아지고 리모델링 추진위가 제시안 B안의 경우 기형터널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시 거실 중앙부위는 화재가 진압이 되지 않습니다. C안의 경우 기형터널구조도 아니고 완벽합니다.(Perfect!)

[그림참조]
-짙은 수평선 : 스크링쿨러로 인입된는 물의 관
-빨간점선 : 천장 및 등기구가 설치되는 높이
-사선 : 스프링쿨러가 분사되는 상황


A안(일반상식으로 본 리모델링 사례)
-기존 사용하는 거실높이보다 2.4M에서 2.2M로 낮아진다
B안(대림&리모델링 추진위제시 안)
-기존 사용하는 거실높이 그대로이나 앞뒤로 단위세대 평형이 늘어나는 기형구조로 인해 거실 중앙 화재발생시 진압이 되지 않는다.
C안(신축시)
-현재 사용하는 2.4M 거실높이보다 더 높아지며 3BAY~4BAY의 단위세대 평형구조로 주거환경이 훌륭하다.

리모델링은 주거환경에 결점이 많으며 재산가치가 없습니다.! 대세는 재건축입니다. 년한완화 법안도 제출되었으니 통과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