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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계산해 놓은 것입니다....

14단지 21평형의 대지지분은 13.73평 입니다. 이를 가지고 용적율을 추정해 보죠.

우리가 보통 21평형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히는 21.49평이며 여기에는 전용면적(15.01)과 공용면적의 합 입니다.

그런데 상계주공과 같은 예전 아파트는 지하에 대피소를 반드시 설치하게 되어 있고 그 면적이 공용면적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21.49평은 지하 대피소도 포함한 면적입니다. (1998년 이후 아파트는 이 조항 삭제)

실제 대피소의 면적과 관계 없이 바닥면적의 1/15를 공용면적에 삽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의 면적(전용면적(실내)+공용면적(계단,복도,e/v)이 15평이라면 평형은 16평형이 되지요.

용적율 계산시에는 지하층을 빼고 하므로 상계 주공 14단지의 추정 용적율은

21.49/13.73 이 아니라 21.49*(15/16)/13.73 = 약 147% 입니다.

관리소,노인정 등을 추가해야 하지만 전체 연면적에 비해 아주 미미한 수치이므로 생략 가능합니다.

즉, 여태까지 14단지의 용적율이 157%로 가정 하고 여러가지 계산을 해 왔지만

사실은 이보다 10% 가량 작은 147%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다른분이 23평형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는 144.6%입니다...위에서 생략한 관리소, 노인정 등의 부지로 인한 2% 정도의 오차범위 내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럼 편의상 146%로 두개의 결과 중간비율로 따지더라도...
14단지는 현행법상에서 재건축을 하여도 146% -> 210% 이므로
현재 평형보다 1.5배 정도 넓은 신축 아파트로 거듭나게 되며...

현재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250%로 상향 조정이 되면
146%->250% 로 1.7배 이상 즉, 21평형은 35평형 이상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잠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도
재건축 직전에 가격이 급등한것이 아니라 근 10년 이상의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신분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운전면허부지 시세가 평당 3천으로 계산되는 현 시점에서 대지지분 11평형 이상의 14단지 17,18평형의 가격을 알아보시면 향후 얼마나 큰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금방 알게 되실 것입니다...

게다가 창동기지이전 부지 개발과 맞물려 노원의 끊임없는 개발소식들이 더욱더 14단지에 뒷심을 실어주게 될 것입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가치를 발하는 14단지에 주목하십시오...
부동산은 미래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