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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 전면탑 [펌]

[한줄브리핑]
거래 관망세 속 교통호재 지역 ‘꿈틀’ [2007-07-30 09:15]


거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망이 확충되는 일부 지역은 소형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경전철 7개 노선지역을 비롯해 경기 경전철 사업지인 의정부, 수인선 개통 수혜지역인 시흥 일대가 연일 강세다.

서울 경전철 사업장 중 강북노선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구 라이프시영2단지 56㎡(17평형)은 1억1000만~1억2000만원으로 500만원 상승했고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주공 109㎡(33평형)은 2000만원 올라 3억6000만~3억9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신림선 수혜지인 관악구는 경천철 호재와 더불어 강남순환도로 착공호재까지 겹치면서 매물은 줄어들고 호가는 높아지고 있다. 신림동 건영3차 79㎡(24평형)은 1500만원 오른 가격으로 거래돼 2억1000만~2억3000만원 선이다.

경기 내 두 번째로 경전철 착공을 시작한 의정부시도 연일 강세. 호원동 현대I-PARK 112㎡(34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8000만~3억4000만원 선. 2009년 개통을 앞둔 수인선의 영향으로 시흥시 정왕동 계룡1차 69㎡(21평형)이 1000만원 증가한 1억6000만~1억7000을 나타냈다.


(중략)


노원
매매(0.20↑) 전세(0.00)
경전철 개발로 오름세, 호가 상승
ㅡ 공릉동, 33㎡(1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 강세
▲ 라이프시영2단지 56㎡(17평형) 매매가 1억1000만~1억2000만원(500↑)
ㅡ 상계동, 가을 이사철 오기 전 움직이려는 수요층 증가로 중소형 단지 매매가 상승
ㅡ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와의 가격 차 심해, 오히려 저렴한 노후단지가 인기
▲ 주공12단지 59㎡(18평형) 매매가 1억1000만~1억1500만원(750↑)

(중략)

의정부
매매(0.49↑) 전세(0.34↑)
전 지역 골고른 상승, 경전철 호재가 집값 영향에 가장 크게 작용
미국반환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여지특별법' 발의
ㅡ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추진위 출범
ㅡ 의정부 금신지하도 9월 개통 (경기중북부 교통 난 해소 가능)
▲ 민락동 대림e-편한세상 82㎡(25평형) 매매가 1억5000만~1억7000만원(500↑)
▲ 신곡동 건영 92㎡(28평형) 매매가 1억3000만~1억4000만원(1000↑)
▲ 용현동 건영 76㎡(23평형) 매매가 9500만~1억500만원(500↑)
▲ 호원동 현대I-PARK 112㎡(34평형) 매매가 2억8000만~3억4000만원(1000↑)


※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스피드뱅크 이기점 연구원(www.speed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