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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측은 시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베르빌아파트와 접해 있는 육군 도하부대가 지난해12월 매각을 시작으로 이전준비를 마치고 금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이전을 한다고 6월16일 밝힌바있습니다.

2009년말까지 군부대의 이전이 종료되면 군부대 이적지에는 저밀도 40층이상의1,500세대규모의 아파트, 학교, 대학종합병원, 비즈니스컨벤션센타,중앙공원 생태학습장등을 짓거나 조성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6월26일에는 대학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종합병원(병상1,000실)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병원은 군부대가 이전하는 2009년말 또는 2010년초에 약2500㎡(7,000여평)규모로 종합병원이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금천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의료원이 그간 강서구 마곡지역 등에도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금천구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향후 금천구가 그어떤 지역보다도 미래의 투자가치에 있어서는 가장 경쟁력이 있고 향후의 비전도 가장 뛰어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언론에서도 밝혔듯이 금천구를 택한 이유로 "서쪽의 광명시와 남쪽의 안양시, 북쪽의 구로구와 접해있으며 남부순환도로와 경부선철도 등이 나란히 있고 이 구간 지하에 강남도시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할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종합병원 개원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습니다.

금천구의 르네상스 시대, 시흥역 역세권의 힘, 1호선 시흥역(KTX환승역)에 내려서 직접 한번 확인해 보시는것은 어쩌면 미래를 희망으로 이끄는 행복의 촉매제로 바뀔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