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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시흥역(KTX광명 환승역)의 시흥베르빌아파트앞 신 금천구 종합청사공사가 4월말 현재 전체공정의 81%를 끝낸 상태입니다. 지금은 시흥역 ~ 벚꽃십리길로 이어지는 도로 확장공사와 종합청사 내 조경사업등을 병행하며 일을 마무리중입니다.금천구청 직원들은 예정 준공일 금년 10월15일보다 보름정도 앞서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마치고 신청사에서 업무에 만전을 기울일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에 띄는 정(正)의 외부효과로 인해서인지 시흥역세권의 대표적 아파트인 무지개,베르빌아파트등의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도 지금껏 짓눌러왔던 과거의 왜곡된 지역적 선입감을 뚫고 거침없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지개아파트의 경우 4월 국토해양부의 실거래가 발표를 보면 28평이 4억3천만원에 거래가 되는등 평당1,500만원 수준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금년안에 평당 2,000만원 수준은 쉽게 넘기리라 봅니다. 물론 요즘은 매물이 아예없어 거래가 이루어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베르빌아파트의 경우도 내년말까지 이전하는 군부대 및 금천중앙공원 조성 예정지와 맞닿아 있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으로 인하여, 특히 새로 조성되는 공원은 내집 정원처럼 5초도 걸리지 않는 거리 인지라 가까이서 생활체육을 할수 있고 푸른 녹지가 가져다 주는 혜택등의 수혜를 직접 받는 곳으로 부각되면서 최근 부쩍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매물이 없어 이곳도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 부동산시세는 31평형의 경우 로얄층기준(저층제외)4억4천만원~4억6천만원 수준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베르빌아파트가 기부채납한 부지 약500여평에 대해서는 금천구청측에서 이미 공원조성사업 관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등과 설명회를 마친 상태입니다. 공사 소요기간은 약 2개월 정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군부대가 미 이전 상태인지라 불가피하게 Only 베르빌아파트 녹색공원으로 조성되는 것입니다.베르빌아파트도 이에 발 맞추어 아파트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 합니다. 현재 시공사측과의 여러문제에 대하여 매듭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지만 종결 되는대로 대대적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도색과 옹벽에 대한 개선대책등을 마련하여 주민 동의를 거쳐 추진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래 돈되는 아파트 투자 우선조건은 무조건 '역세권아파트'입니다. 행정타운,주거타운,문화타운,교육타운,쾌통교통 여기에 녹색의 금천중앙공원까지 가진 뛰어난 입지의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한 시흥역세권 아파트들의 거침없는 역습은 금천구 전체로 파급되어지며 지속적인 진행형 ~ing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