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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대한주택공사와 ‘금천구 구심개발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맺은 내용과 관련하여 좀더 자세히 금천구청측에 알아본바에 의하면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에 의거, 1차적으로 시흥베르빌아파트앞 도하부대 부지에 대한 개발을 하기로 협약을 맺은건이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전철1호선 시흥역(KTX환승역겸)의 초역세권이며, 금천구의 구청,보건소,구민회관,금천구 의회등이 이전을 하여 금천구의 종합행정, 문화,복지타운으로 금년10월부터 새롭게 탄생되는 금천구 종합청사와 접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2009년 도하부대가 이전을 하고나면 이적지에는 초고층 오피스파크, 학교,40층이상의 1,300여세대의 저밀도 고급 대단지 복합아파트가 들어선 새로운 신명품 주거타운,종합병원,가산디지털산업단지 배후 지원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대규모 지역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로부터 도시개발 구역 지정,주민의견 청취,실시 계획인가,환지계획인가, 환지 예정지 지정 절차를 거쳐 도시개발 사업을 착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하부대 부지의 지구단위계획에 입안되었던 토지이용도등에 대한 구체적 설계용역도 주택공사가 맏게 됩니다. 언론에 알려진 우림건설의 주도하에 개발되는것은 아닙니다. 금천구청은 이에따라 대한주택공사가 각 내용에 대한 용역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용역비에 대한 예산절감을 얻는 부수적 효과까지도 갖게됩니다.

군부대 용지는 지정된 각 토지 용도에 따라서 토지소유주가 개발을 하고 기부체납형식으로 도로,베르빌아파트주민들의 앞마당처럼 조성되는 1만여평의 공원부지등과 같은 공공시설지등도 이때 토지 소유주들로부터 받아 조성되는것입니다.

아무튼, 실질적으로 도하부대가 경기도 이천 장호원으로 이전을 하루라도 빨리 마치는것이 급선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