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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이전 글을 옮겨 놓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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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은 최근 2008년도 예산안 보고와 관련한 설명을 하면서
시흥베르빌아파트앞 군부대(도하부대)이전 관련, 언급한 내용을 살펴보면

"군부대 이전은 육군 도하부대와 삼양사간에 매각 연부계약을 체결토록 하고 군부대가 이전하면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껏 알려진 '공매'형식이 아닌 '삼양사와의 연부계약을 체결토록한다'는 뉘앙스를 볼때 금천구청이 좀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가 있음을 비친것 같습니다.

본인의 사견으로 볼때는 군부대 이전이 당초 약속보다 1년정도 늦어진것에 대한 것을 금천구청이 상당히 의식하여, 공매절차등을 없애고 단순화하여, 하루라도 빨리 군부대를 이전시키고 지역 발전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 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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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글을 옮겨 놓은 이유는 본인이 알고 있는 도하부대의 전 소유주 삼양사에 대해 모두가 잘못된 정보를 인지하고 있는것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국방부가 '토지 우선매입권'을 군부대가 들어 서기 전 토지주(삼양사)에게 준다고 과거에 한겨레신문 기자에게 밝힌 근거를 가지고 모두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진실은 삼양사측은 '토지 우선 매입권'을 이미 '양도'한 상태로 우선 매입의 권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