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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도 해지는 가능합니다만, 초기 계약금 800만원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안하는게 낫고요.

중도금은 가능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구요.
잔금도 30일이면 얼마 안남았군요.
그렇다면 잔금 납부시 현 보유주택을 담보로 은행에 대출받으세요.
(알다시피 사채는 절대금물입니다.)

대출상품은 은행마다 그리고 같은 은행이라도 상품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제(아이디 검색 : hans10)가 올린 글중에 은행담보대출에 관해서 적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서두르셔야 겠네요. 대출은 미리 알아보셔야 하거든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현 보유의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한다는 것은 설정이 들어간다는 얘기이므로, 나중에 새로 전세로 들어가려는 사람이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고, 꺼릴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조건으로 세입자 전세금을 받아서 바로 은행에 갚을거라고 하면 됩니다.
암튼 빨리 현 보유주택의 전세가 빨리 들어와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