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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성원아파트를 살려고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주변과 비교해 볼때 같은 평수의 이만한 가격과 구조가 잘 빠진집이 없더군요.

거실 베란다에서는 중랑천이 보이고요(조망권은 쥑이는 정도가 아니고 영원히 확보된거겠죠)

부엌으로는 용마산이 다 보여요.(앞뒤 베란다도 넓음)

앞뒤로 이렇게 확~트인 아파트는 제가 알기로도 주변에 없는 것 같아요.

거실보고 다들 놀라네요.

얼마나 넓은지..큰애들방은 확장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딱이구요.

32평형이지만 살다보니24평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크게 느껴집니다.

단지 나홀로 아파트라는게 단점이기도 하나

오히려 나홀로라는 딱지만 떼면 장점만 있는 아파트 같아요.

32평에 관리비도 적당하구요...(전 나홀로라 비쌀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대단지 비교해서 오히려 낮은수준인듯합니다

저희는 투자를 목적으로 싸진 않고 순수 거주목적으로 구입했는데

요새같은 부동산 하락기에도 내려가기는 커녕

이사온지 1년 되었지만 계속 쭈우욱~~(ㅎㅎㅎㅎ).(나름 신기하네요)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분은 늦게 나가면 좀 밀리긴 할거에요.

하지만 거리상 바로 영동대교 라인 이어서 밀리는 시간대를 피하면 10분정도 걸릴듯 합니다.

아뭏튼 제가 살아본 결과는  별 불편이 없다는 거에요.

밤이면 야경이 어찌나 좋은지...

친구들이 카페 분위기 난다고 하네요.저녁 석양이 질 시간대면 베란다에 앉아 차 한잔 하면 끝내줘요^^*

혹 궁금하시는 분 참고 하시라고 소개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