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곳 게시판에 오시는분들은 대부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게 많으신분들이 주로 이용하고 계십니다.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토론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그 글들을 들여다보면 거의 대부분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지역에대한 이야기뿐 그외 조용히 움직이는 지역에대해 관심도 두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깡촌이니 서민들만 사는곳이니 하면서 비하하기 일쑤이더군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이곳에서 열변을 토하시는 모든분들의 가슴한켠에는 지금 2억이나 3억을 투자해서 몆년후에 10억이나 15억으로 뻥튀기되는 그러한꿈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지..그렇다면 지금 여러분들이 입에올리고 계시는지역..즉 용인이나 분당. 강남이나 노원등에 그러한 메리트가 있습니까? 물론 노원이나 상계등은 아직도 저평가지역이기에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겠지만 그외 지역은 솔직히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려서 일반 서민이 투자하기에는 비용이 너무많을뿐 아니라 또한 투자대비 그 이익율역시 기대하기가 그리 좋지않습니다.

아마 제가 이런말씀 드리기전에 여러분들 역시 그러한 사실을 잘알고 계시지만 막상 토론을 하다보면 그래도 남들이 잘아는 유명지역 위주로 흘러가게 된다는건 저도 짐작하는바입니다만. 문제는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마른하늘에 용두질치고 있는상황에서도 여러분이 관심두고있지않는 물밑에서는 조용히 대박을향해 꿈틀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이~ 그런곳이 어디있냐구요? 이런 침체기에? 그렇게 잘알면 당신이 투자하면 될것아냐? 이런말들이 귓가에 선하군요..하하^^

하지만 있습니다. 저역시 그곳에 투자해서 8개월만에 1억을 뽑아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돈만많으면 더많이 수집하고싶지만 쩐이 부족한관계로..크흑.

자..그럼 애좀 그만태우고 제가 투자한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곳은 서울강북, 강북에서도 강남과 가장 가까운곳에 위치하면서도 남들이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곳. 바로 중곡동 입니다.

그중에서도 중랑천변에 우뚝 솟아있는 '중곡 성원아파트'입니다.


에이~ 뭐 그런 후진곳에..더군다나 나홀로아파트아냐? .. 이런말씀 백번나오실겁니다, 뭐 겉으로 보기엔 그런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대박은 남들이 모르는곳엣 터지는것이며. 무심코 지나치는곳 발밑에 유전이 있는법입니다. 즉 중곡동과 중랑천이 가지고있는 내적가치를 아직 모르시기에 그런반응이 나오는거죠..하하^^

자..그럼 중곡동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볼까요?

우선 지리적으로 서울 어느곳에든 30분이내에 갈수있는 교통 요충지입니다. 말그대로 강남까지도 운동삼아 걸어갈수 있을정도이며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10분이내에 한강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용마산길 일부를 제외한 모든지역이 네모반듯한 평지로 이뤄져 있으며 낡은 주택들은 이미 재건축 시한을 넘긴지가 오래입니다.

이런곳이 구동안 뉴타운에 번번히 탈락했던 이유는 바로 중곡역 부근에 위치한 국립 정신병원이 주범이였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정신병원을 이전하려고 몆번 시도했습니다만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였던 유시민장관의 강한반대로 뜻을 이루지못했습니다만. 이젠 상황이 바뀌였죠. 병원건물은 더이상 버티지못할 정도로 낡아서 이전시기만 남아있고(이전지로 포천유력). 가장 영향력있는 서울시의회 의장에 이지역출신이 당선되었습니다. 아시죠? 지역현안은 이분들이 거의 주물러댄다는거..ㅎㅎ

대충 중곡동에 대한건 이만줄이고.

그럼 왜 중곡동에있는 빌라나 단독들이 아니고 .중곡 성원아파트' 를 추천하는가?

물론 빌라나 단독도 좋습니다. 다만 그런곳들은 작년부터 강남아지매들이 남몰래 야금야금 빼먹어버려서 지금사봐야 남는게 별로크지 않다는거고, 위에서 말했듯이 대박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럼 중곡성원은 대박.? 네..맞습니다. 그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곳은 작년 9월달 까지만 해도 기껏해야 (24평 기준)1억5천밖에 가지않았습니다. 제가 잡으려고 했던 올 1월엔 2억으로 껑충 뛰어버렸더군요. 저역시 조금은 망설였습니다. 이거 제가 혹시라도 잘못짚어서 자금이 묶이지나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드랬습니다. 하지만 믿는구석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단기적뿐만 아니고 10년 20년 장기적으로도 꾸준한 메리트가 있기에 실거주차원에서도 좋기때문입니다.

이렇게 2억에 지른후 6개월이 지난 현재의 시가는 2억8천. 뭐..나름대로 괜찮죠?

참조) http://www.drapt.com/sise/index.htm?page_name=donglist&menu_key=0&sub_menu_key=0&mcode=03949

하지만 이건 새발에 피입니다..하하^^ 지금부터가 시작이죠^^ 10억~15억을 향하여.!


자..여러분은 한강프로젝트로 인하여 한 ？부동산지도가 어떻게 변하였는지 익히 알고계실겁니다. 그동안 완벽하게 소외받았던 지역들이 하루아침에 천당지로 바꿔어 버렸습니다. 흐이그..이걸 미리 알았더라면..끌끌..혀만차고 계시죠? 하하^^ 하지만 어쩌겠습니까..이미 원님떠난 자리이고 죽은자식 꼬추만지기죠.

그럼..앞으로 이와같은 효과가 기대되는곳은?

그곳은 바로 제2의 한강프로젝트인 중랑천개발입니다. 이미 오세훈 시장이 슬쩍 흘려줬죠?

참조)“2단계 한강 프로젝트가 곧 실시될 예정입니다. 중랑천·안양천 등 큰 지천들을 한강 르네상스 수준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5200252395&code=210100


여기서 말하는 중랑천 프로젝트란. 중랑천을 수변공원화 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운동 산책등을 할수있도록하며 수심 2.8M로 유지하여 요트계류장을 만들어 요트를 즐길수있으며 수상버스를 운행하여 용산.여의도등으로 운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거기에 중랑천변을 가로지르는 동부간선 도로를 지하화하여

참조)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7040082

도로부지를 수변공원화하여 한강변보다 더 줄기기좋은 시민 수변공원으로 만든다는게 골자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동안 야금야금 새어나오는 극소수의 소스를 말씀드렸을뿐이고 앞으로 정식으로 발표될때의 규모는 가히 핵폭탄과 버금갈거라 사료됩니다^^


자..그럼 여기에서 궁금증 하나.!

이쯤되면 중랑이나 노원등 중랑천을 끼고있는 모든지역이 호재일터인데. 왜 유독 '중곡 성원아파트' 인가?

물론 중랑천을 끼고있는 모든지역이 엄창난 호재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중곡성원을 꼽은 이유는 바로 중랑천 제외지의 넓이때문 입니다.

같은 중랑천 줄기라해도 그 넓이에 있어서 위로 올라갈수록 급격히 줄어듭니다. 요트장이나 수상버스 선착장 수변시설공간을 설치하기엔 상류쪽은 그 폭이 좀 작기에 대형시설이 들어서기엔 좀 한계가 있고.

결국 가장 핵심적인 공간은 '중곡 성원아파트' 바로앞에있는 넓은 체육공원 터가 유일하다는 것입니다^^


자..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 몫입니다. 앞으로 이 모든것이 발표되어 아 저사람말이 맞았구나. 할때까지 지켜만 보실것인지..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