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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 던 그곳은 남향이라서 한강전망도 정말 좋을 뿐 아니라

여름이되면 양쪽 창문을 열어놓으면 그 얼마나 시원한 지 이웃에서 놀러온 주민들이 다들 부러워 하곤 했지요

걸어서 5분이면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있고 10분이면 건대역 .정말이지 다시 가고 싶을뿐이랍니다

도보로 가능한 큰 재래시장이 두 군데나 있고 그것도 서울에서 싸기로 두번째가라면 서러운 노룬산시장과 자양동 골목시장이니 우리 주부들에게는 얼마나 좋은 장소 입니까

다른 그 무엇보다도 아파트가 조용하다는 것과 다른아파트보다도 층간 소음이 덜하다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제 기억속에는 삼성아파트가 무지 그립고 가고 싶을뿐.그곳에서 살면서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던것 같네요 앞 베란다가 정말 넓어서 주부들이 활용하기에는 굉장히 편리한게 큰 장점이라고 해야겠죠

그리고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아이들 방이 큰 편이구요

동자초등학교 자양중 자양고가 가까이에 있는데 도보로 5분~7분이면 다 가능하지요

정말 권하고 싶은 아파트라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