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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건축 연한이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가 추진 된다는 기사를 보고 이거다 하는 설램이 들었습니다.

극동 2차의 경우 1989년에 건축 되었으니까 현행 조건이면 2025년이지만 개정안에 의하면 2015년에 재건축 연한에 들게 되더군요. 겨우 6년뒤인데다가 한강변 르네상스니 하면서 고층으로 개발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사실 광장동이 여러모로 살기 좋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5호선 바로 앞에 있고 2호선 강변역도 가까워서 강북/강남 모두 출퇴근 하기 좋고,
강변북로/88/중부/구리판교 고속도로등 교통도 좋고
학군도 좋고, 유해 환경도 매우 적고
주변에 산있고 강있고, 구민 체육센터, 도서관 지척에 있고
정말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재건축만 되면 정말 금상첨화 일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은 재건축 축소 추진이 실제로 극동아파트 가치 변화에 가시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지, 혹은 곧 크게 줄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사실 지금 외국에 있어서 현지 분위기 어떤지 궁금하거든요. 타지역은 가격을 많이 회복했다는 데 광장동은 어떤지 말이에요.

아시는 분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