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지금 최종 주민확정총회까지 거친 우리 아파트의 리모델링에 대해 반대하고, 일의 추진을 막는 사람들은 순수한 우리 아파트의 주민이 아닌 주민이나 조합원을 가장한 외부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파트 주변의 어떤 부동산은 '리모델링 건설사'를 몇 번 엎어야 한다.고 공공연히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어떤 분들은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지금 공사를 엎고 다시 추진하거나, 조합을 바꿔야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분들의 언사가 우리 아파트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분들의 입장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식으로 든 조합의 이권을 노리는 분들이나 아니면 사업의 진행을 막아, 사업을 정지시킨 후 폭락된 집값이나 쏟아지는 물량을 통해 이득보고 그걸 이용해 다시 새로운 이익을 챙기시려는 분들 아닌가요?

제발 새집에 살고 싶습니다. 자식들도 커가고, 이제 회사 생활도 안정이 필요한데, 제대로 정착해 교육, 삶의 노후까지 대비하는 계획, 건강 골고루 챙기며 살고 싶습니다. 우리 아파트에 200세대 조합원의 대부분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 도대체 이런 영글어가는 꿈들을 가로막는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옛날부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석이 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지금의 리모델링 현실보다 나은 것이 있다고 해도 실현될 수 없는, 아니면 먼 미래의 일이라면 소용없습니다. 추진이 될 때 빨리 가야합니다.그리고,조합의 임원들도 우리와 같은 조합원인데 그들도 자신에게 불리한 길을 애써 찾겠습니까?
만약 결과가 그렇다면 그때는 검찰에 고발하고, 피해에 대해 구상권청구해 임원들 패가망신 시켜버리면 됩니다.
제발 빨리 지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딴지 걸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