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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네요~집 안팔겠느냐고~

광진구에도 다리건너 잠실급등, 바로 옆 성수동 급등의 영향이

이제 반영되기 시작하는 건가요?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교해서 답답할 정도로 지지부진 하더니만~

좌우에 있는 동네에서 급등한 상승세가 광진구에도 결국은 반영되지 않을 수는 없겠죠??

게다가, 광진구는 다리건너 잠실에 비해 투기지역에서 비껴난 강점도 있고, 집값도 위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니 잠실이나 성수의 수요가 결국 광진구에도 밀려서 들어 올 수 밖에는 없을 듯하긴 한데..

그렇다면, 잠실 30평대 중반이 11억 가니까, 다리하나 건너 광진구 30평 중반도

못가도 8억은 가야 하지 않을 까요? 게다가 조망권이 있는 집이라면, 9억은 가야 될 것 같긴 한데~~

아무도 알수는 없지요, 미래를~

그러나, 경제 이론이나 이런 건 잘모르겠는데,,어쨋건 지금 팔면 무조건 손해라는 생각 정도는 느낌상 드는 군요

지금 팔고 나면 오를 건 거의 분명해 보입니다.

잠실, 성수를 보면, 구의나 광장도 조만간 한번은 달릴 것 같은 예감은 드는군요

급하지 않으니까, 거실에서 한강을 남쪽으로 조망하는 광진구의 위치와 조망 가치를 믿고, 그냥 한 3년정도 던져 놓을랍니다.

3년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