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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장동 모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유인 즉 5개월전 집을 팔까하여 잠시 내놓았다가 매물을 거둬들었는데...
그때는 급하지 않아 시세 대비 가격을 높여 내놓아 그당시 부동산에서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웃더군요. 물론 집을 보여 주지도 않았구요.
헌데 갑자기 전화와서 집을 파실 생각이 없냐며, 그때 내놓은 가격보다
2천만원 더 받아 준다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마 떡방업자는 제가 현 시세를 전혀 모르는 무지인으로 알고
장난을 치길래 호통을 쳤습니다.

광장동,구의동 주민여러분 지금 부동산에 매물이 없습니다.
떡방 업자의 농간에 절대 속지 마세요.

지금이 예전의 광장동 명성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 입니다.

그럼 광장동 주민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