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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개선 6,000억 투자 
 [서울경제 2005-02-24 19:45]     
 서울시가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시는 2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정수사업소에서 발표회를 갖고 오는 2011년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자해 ‘아리수’를 고급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노후된 구의정수장을 폐쇄하고 한강 상류의 강북정수장으로 취수원 기능을 통합하기로 했다. 

강북정수장 주변은 팔당호와 수질이 비슷하거나 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정수장에서는 하루 90만㎥의 용수가 생산되고 있다. 또 자양정수장도 강북정수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시는 취수원 기능 통합에 따라 강북정수장의 시설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려 190만㎥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계속되며 약 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명박 시장은 “아리수 고급화사업은 서울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시민건강뿐 아니라 생활비 부담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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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정수장은 금호,청구,현대9차,10차, 11차의 뒷길(워커힐길) 전체에 걸처 이어지는 광범위한 지역입니다. 정수장이 개발되기 시작하면 광장동 전체아파트의 가치는 당연히 폭등하겠지요.출입구 역시 각 아파트 뒷편으로 전체 아파트와 이어지겠지요. 

투자가치측면에서는 25평보다 33평을 추천드리네요. 중대형 평수일수록 가격상승폭이 확대되는 것이 추세입니다. 강남에서도 중대형평의 가격상승폭이 더 넓은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