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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푸르지오, 영등포 LG, 신도림 대림.. 다 몇차례 가 보았습니다.

물론 좋은 아파트들 입니다. 가치에 비해 가격도 아직 저렴한 편인것 같구요.

그렇지만 세 아파트 모두의 단점은 아직은 좀 낙후된 주변 환경이 아닐까요?

용적률이 얼마인지 알수는 없지만 영등포 LG나 신도림 대림은 단지가 좀 답답한 느낌을 받았구요, 화곡 푸르지오도 조경이나 구조등이 나무랄데가 없지만 아직 지하철역주변으로 번잡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영등포나 신도림도 공구상가 등이 좀 눈에 거슬리구요.

목동아파트 단지와는 좀 느낌이 다른게 사실입니다.

영등포나 신도림.. 주변이 정리된다고는 하지만, 다 정리되고 나면 그때도 그 아파트들이 새아파에 최신형 구조일까요?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것이고.. 단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살아야할만큼 장점이 클수도 있는것입니다. 장단의 비중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구요.

어찌됐든, 목동아파트를 조금은 비하할 목적을 가지고 쓰신 글인듯한 느낌이 들어 반박을 해보았습니다. 열거하신 모든 아파트들은 그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그 판단은 각자가 할 일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