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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혼을 서초 잠원동에서 25평전세로 시작했습니다.

30년된 아파트라 너무너무 고생했죠. 장마때 물새고..난방x,물가세고,
여하튼 강남이라는 것 빼고는 모든게 절 힘들게 했습니다.전세가압박...

아이도 생기고 해서...맘편하게 내집에서 살고싶어서
서광아파트로 이사왔어요..
5년째 살고 있는지금 결과는 만족합니다.

슬슬걸어가도 3분거리인 홈플러스, 단지 뒷문으로 5분가면 이마트,증미역(9호)
강남갈때 가양역(9호) 급행타고 20분정도 휙~다녀올수 있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홈플,이마트가 바로 근처에 있어 문화센터 다니기
정말 편했어요. 근처 일반유치원,영어유치원도,어린이집도 골라 보낼수 있어요.
단지내 중앙에 놀이터가 있어..날 따뜻한 날이면 아이들,엄마들 만나기도 어울리기도 쉽고...

여하간 신혼부부나 아이를 키우는 젊은부부에게 참 살기좋은 아파트입니다.
교통좋고 살기좋은 아파트에 이만한 가격 아직 없는듯해요..
살고 있는사람으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