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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대상은 아파트가 준공된 지
최소 20년이상 돼야 안전진단 대상이 될 수 있다고합니다.
(*81년 이후 준공아파트는 가중치가 적용돼 더 오래걸릴 예정이구요.)
암튼 20년이 지나면 예비, 본 안전진단을 진행하여
지자체 안전진단 통과여부를 통해 재건축 가능여부를 결정하는데...
30년이 지나도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리모델링 역시 준공 20년이상이 되야한다고 하네요.
단, 리모델링의 경우 기간에 대한 가중치 없이
20년이 지나면 진행을 할 수 있으며,
지자체 인허가 사항이 적어 수월하고 합니다.

등촌 주공은 95년도에 준공한 아파트로 알고있는데...
아무리 주변이 개발된다해도
벌써 재건축을 기대하심은 너무 이른 듯합니다.
더구나 15층짜리 아파트로 재건축을 시행한다해도
조합원으로써 그리 큰 이익을 기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아랫분의 말씀처럼 10년이나 20년후 진행된다해도
리모델링이나 1:1재건축정도가 될 듯합니다.

그리고 임대 아파트 단지들이 끼여있어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된다해도
등촌동 주공아파트 단지 전체가
일률적으로 깨끗하게 완성되진 되진 못할 듯싶습니다.
리모델링은 평당 220만원~280만원,
재건축은 평당 250만원~350만원의 건축비가 드는데
임대아파트단지의 경우 국가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 한
비용부담에 대한 여유가 없지 않을까하는 우려때문입니다.

등촌동은 학군도 좋고, 교통도 좋고, 쾌적한 단지로 구성된만큼
재건축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냥 실주거용으로 생각하시고
저축하셔서 좀 더 큰 평수로 갈아타실 생각을 하시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