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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의 재건축 공사끝에 작년 9월26일부터 입주 시작했습니다.

계절이 몇번 바뀌고 새로 심은 나무들이 자리를 잡아 제법 울창한 모습을 보입니다.

긴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기대이상,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1년동안 살면서 좋았던 몇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암사 한강시민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산책...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신석기 시대 선조들의 옛 모습을 재현한 움집이나 도기들을

보고 신기해 하던 아이들... 조용한 유적지에서 유유자적...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시원, 실내 환기도 잘되어 창문열면 바

람이 솔솔...

-거실에서 보이는 워커힐 호텔과 한강의 야경이 근사합니다.

-주말이면 근처 하남이나 경기도 인근 지역으로 바람쐬러 나가서 경치도 즐기고 맛

난 음식도 맛보고...

-농구코트, 배드민턴코트, 야외간이헬스시설등이 단지 곳곳에 있어 좋습니다.

저녁 무렵에 식사를 마친 입주민분들이 운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운동 덕분에 살도빠지고 건강해지는 느낌...

아빠,엄마와 함께 운동하고 놀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 초딩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

다.



롯데캐슬퍼스트로 이사와서 가장 좋은 점 한가지를 꼽는다면 가족 모두가 운동을 즐

기게 되고 살도빠져 날씬해졌다는점... 아이들 체력도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중앙에 배치된 공원은 규모가 큽니다.

상상 하시는 이상으로 수백미터 길이로 되어 있습니다.

저녁때 해가 지면 더욱 멋있습니다.

옥탑의 조명, 바닥조명과 분수, 꽃과 간접조명이 비치는 나무의 실루엣 등으로 분위

기가 근사하여 연인이나 입주민들이 여기저기 벤치에서 담소 나누고...





-단지내 상가 지하1층에 GS마트가 입점하여 싱싱한 먹거리나 생활 용품을

편리하게 구입. 이마트나 홈플러스도 지척.


-주택가라 유해시설이 거의 없어 정말 좋습니다.

-초등학교는 5분거리, 중학교는 강일중학교가 단지내로 자리를 옮겨와 최신시설로 올

해 개교했고, 자립형사립고인배재고가 500m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2010년에 집 근처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암사도서관이 완공됩니다.

아이들과 책도 빌려보고... 쌍수를 들어 환영...



암사동의 미래는 장미빛~~~

한강과 공원 프리미엄에 그린벨트로 잘 보존된 자연경관... 플러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