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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한 가지 수요 대비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전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묘안이 없어 대책이 나올때마다 여기저기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2.11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 분명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정부는 서민들에게 저리의 전세자금 대출을 늘려주고 다주택자에게는 세제 혜택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늘려 무주택 서민의 전·월세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대책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에게는 부담인 것입니다. 대출을 용이한 것 자체도 부담입니다. 다주택자 세제완화라는 것이 부자들에게 집을 사도록 유도해 임대사업을 하라는 것이므로 이래저래 부자들에게 유리한 정책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정부의 무주택 서민 살리기 정책의 의도와는 반대로 서민을 두번 죽이는 정책이 되지나 않을까 염려됩니다.

새로운 정책이 나올때마다 그랬듯이 수혜를 받는 사람이 있하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조건하에서도 똑같은 혜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획기적인 대책이 아니라면 어떤 조건의 대책을 내놓아도 부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성적인 시장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라고 하기에는 페해가 많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뒤죽박죽 아수라장의 시장에서도 간간히 매매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투자자들이지요. 투자의 고수들이라고나 할까요?

둔촌주공은 2월 12일 현재 4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저가매물 위주로 팔렸습니다. 정부의 크나큰 노력에도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아는 투자자들입니다. 이유는 한 가지 수요 대비 주택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에 출시된 매매물건중 거래 가능한 급매물을 소개합니다.

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2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7천만원, 1단지 18평 (지분 21.48평) 7억1천8백만원, 1단지 22평(지분 26.24평) 8억3천만원, 2단지 16평 6억6천5백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7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1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6천5백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평) 7억2천만원, 4단지 31평(지분 25.22평) 7억9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7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9.30평) 9억6천만원 등이 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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