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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재건축사업 추진 속도 = 돈입니다.


세월이 하수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날씨마져 음산하여 슬픔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어제 북한의 도발적인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많이들 놀라셨을 것입니다. 속수무책 당하게 된 연평도 주민들과 부상자들 나라를 지키다가 어이없이 저 세상으로 가신 분들에 깊은 애도의 뜻를 표합니다.

오랜기간의 부동산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은 없지만 전화문의는 다소 줄어든 느낌입니다. 남북간의 긴장 상태 돌입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조성되어 당분간은 매수 심리가 가라앉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접경지 부근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인천, 강화, 파주, 김포, 고양 등지의 부동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 섞인 목소리가 크지만 정부에서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금융과 외환시장에서 환율 변동성의 가능성은 보이지만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으로 인한 위험은 과거 유사한 사례에서 보듯이 단기간 내에 회복되었으며 이번 경우에도 마무리가 잘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제 둔촌주공아파트의 부동산 이야기로 넘어 갑니다.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소재지는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대입니다. 토지등 소유자는 5,930세대이며 9,090세대가 지어질 것입니다. 용적율은 기존 87%에서 262.21%로 잡혀 있습니다. 사업참여조건은 확정지분제로 조합원 대지지분의 평균 164%입니다.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3천3백만원이며, 이사 비용은 세대당 1천만원입니다.(기본이주비 단지별 평수별로 다르게 책정됨)

사업추진 예상 일정은 2010.8. 시공사 선정→2011.11. 사업시행인가→2012.03. 관리처부인가→2013.01. 이주 및 철거 완료→2013.02.착공 및 분양 계획→2015.06. 준공 및 입주(사업추진 예상일정은 인허가 과정, 정부의 정책 변경 및 조합의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재건축사업 추진 속도 = 돈입니다. 둔촌주공의 재건축사업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늦어도 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는 싯점이면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측은 현대사업단(시공사)측과 본계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조합측은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좋은 소식을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일부 전세매물은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전세가격은 인근 새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평형이 다양한 관계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유해시설이 없는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으로서의 변모를 갖추고 있어 전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어 학군 수요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습니다. 단지내에 대형마트, 스포츠센터 등이 있으며 인근에 공원, 유명학원, 백화점,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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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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