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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격을 결정짓는 요소는 대체로

첫째가 교육, 둘째 쾌적성, 셋째가 단지규모, 넷째가 교통입니다.

사람에 따라 우선순위가 약간은 바뀔 수가 있지만 대체로 맞을 겁니다.

아무리 교통이 좋아도 교육여건이 나쁘거나 쾌적하지 않으면 제 값을 받기가 힘들
죠.

예를 들면 종로구의 창신동 쌍용아파트나 중구의 신당동 현대아파트는 단지규모도
크고 교통이 좋지만

교육여건이나 쾌적성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이 쌉니다.

아무리 교통 좋고 교육여건이 좋아도 단지규모가 적은 나홀로 아파트는 제값을
받기가 힘들죠.

분당이나 일산처럼 교통이 나쁘고, 서울에서 출퇴근하기 어려워도 교육여건이나
단지규모, 쾌적성이 있으면 제값을 받게 되는 거구요.



그러면 우리 강일지구는 어떨까요?

첫 번째 요소인 교육환경 문제는 서울에서 으뜸입니다.

우선 상일동에 한영외고가 있고, 고덕동의 배재고가 자립형사립고로 전환되므로 서울시내에서 가장 우수한 고교가

지척에 두 곳이나 있고, 일반고인 한영, 배제, 광문, 명일 상일여중고 등도 강일지역에서 20분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문제 만큼은 강남지역 안 부럽죠.

더구나 강일지구는 유흥가나 공장 등 우범지역이 없어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둘째는 쾌적성입니다.

과연 서울에서 앞으로도 용적률 160%대의 아파트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어림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재건축되는 압구정이나 개포, 대치 은마 등은 용적률 300%에 가깝도록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 가격대비 타산이 맞지 않아 움직일 수 없는 실정입니다.

가까운 이웃인 고덕상일지구도 용적율 250%로 재건축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결국 우리 아파트 보다 동간 거리가 널찍하고, 곳곳에 휴식공간,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완비할 수 있는 아파트는

서울에서 전무하다는 얘기입니다.

공기가 서울시내에서 강동구가 가장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 중에서 강일지역은 한강과 어우러져

최상의 청정지역이죠.

우리 강일지구보다 쾌적한 주거지는 현재도 없지만 앞으로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셋째는 단지규모입니다.

우리 아파트는 만세대가 넘는 대단지입니다.

올림픽아파트가 5천세대, 고덕, 상일, 명일지구 전체가 1만2천세대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시내 최대의 단지입니다.

단지규모가 크면 단지안에 문화시설이나, 학교, 지하철 등 사회편익 시설이 들어서게 되므로 생활이 편리하고,

정치권 등 유관단체에서 표를 의식한 선심 행정이 이루어지므로 물심양면으로 혜택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교통망입니다.

현재는 입주 초기라 다소 불편하지만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구리와 하남으로 연장 추진중이며,

일단 5호선은 2012년까지 상일역에서 강일역까지 노선을 완공하기로 되어있고,

또 올림픽공원까지 확정된 지하철 9호선은 향후 둔촌동 보훈병원을 지나 강일지구로 연장을 추진중입니다.

강일동 공영차고지에서는 시내방면, 송파, 강남, 강변역 등 사통팔달 버스가 운행하고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이용한 도심과 강남, 강북권의 진입이 용이합니다.

상일IC가 10분거리에 있어 중부고속도로와 판교, 구리 방향의 외곽도로의 이용이 편리 합니다.

이미 경춘고속도로가 하남시쪽에 개통되었고 암사대교가 완공되면 최고의 교통요건을 갖추게 되죠.


이상으로 강일지구의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