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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퍼나르면 자기들 집값 올라가나?

강남이 올라가든 떨어지든, 분당이나 용인이 올라가든 떨어지든,목동이나 일산이 올라가든 떨어지든...

노원하고는 뭔상관인데 이리들 난리들이야?

거기 집값떨어지면, 그쪽에 집사려했던 사람들이 노원구에 집살줄 알고? 참 순진하다고 해야할런지, 멍청하다고 해야할런지..

거긴 노원하고는 아무상관없으니, 지금 담합해서 무지하게 올려논 가격 충당할라고 전세 높여논것때문에 감당못해서 집빼려는 세입자들 전세금 줄 걱정이나 하시지...

전세 비싸서 가까운 의정부나 다른지역으로 다 빠져나가고, 전세입자도 못구하고, 좀 싸게 팔아보려니 급매도 멈춰있고.. 이제 점점 이웃주민들이나 중개업소에서 분위기 찬바람 나기 시작하니..

불안해 죽겠지?

아무리 다른지역 까대봤자..

노원은 안들어가네요 이사람들아..

왜? 그래도 이곳게시판 정도는 집사려고 맘먹은 사람들 한번씩은 들어오는 지역인데, 다들 몇몇 노원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아주 노원이라면 손사례를 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

집값좀 띄어보려했다가 이미지만 완전 망가졌지 뭐...

오직하면 자식들 노원출신들한테는 시집장가 안보낸다는 말까지 나오겠어?

아무튼 이래저래 불쌍해 노원은...

서울에서도 인정못받고, 그렇다고 경기도도 아니고..

노원의 정체성은 도대체 뭐지?ㅎㅎ